블로코 “투표 앱 ‘픽클’,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21과 제휴”

  • 동아닷컴
  • 입력 2021년 8월 17일 1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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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코(대표 김종환)는 자사가 개발해 서비스하는 블록체인 기반 전자투표 앱 ‘픽클(Pikkle)’이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21’과 모바일 캐주얼 소셜 네트워크 게임 ‘플레이 투게더’와 제휴를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에 따라 제16회 서울드라마어워즈 홍보 영상을 메타버스 플랫폼 ‘플레이투게더’ 내 게임센터 및 패션몰 전면, 버스 정류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노출하며, 픽클(Pikkle)을 통해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국외 메타버스 유저들이 이번 시상식의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오는 20일까지 투표가 진행되는 ‘아시아스타 상’은 대만의 송운화, 인도네시아의 아만다 마노포, 일본의 사카구치 켄타로, 중국의 장쯔이와 왕이보, 태국의 키티-치차 아마타야쿨 등 5개 국가의 남녀 연기자 총 129인이 후보에 올랐다. 뒤이어 ‘한류드라마 상’ 투표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 예정이다.

시청자 누구나 픽클 앱에서 매일 최대 3인의 후보에게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 내역은 아르고(Aergo)에 기록되어 투명하고 신뢰서 있는 투표를 기대할 수 있다.

픽클은 앱 기반의 투표 서비스로서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환경으로 투표 조작 같은 신뢰 문제와 블록체인 성능 이슈를 해결할 수 있으며, 지난 7월 말 ‘제48회 한국방송대상’의 작품상 시청자 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김종환 대표는 “픽클(Pikkle)을 통해 글로벌 팬 분들이 ‘서울 드라마 어워즈’ 아시아스타 상 및 한류드라마 상 투표를 진행하게 되어 뜻 깊고, 동시에 픽클 서비스가 메타버스로까지 확장되어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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