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타브엔터는 지난 달 고려대학교 교육학과와 산학협력 협정(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는 메타버스 내 심리상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심리적 우울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심리상담 프로그램도 대면 상담 외에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확보하기 위해 목적이라고 전했다.
양 측은 이번 MOU를 통해 ▲비대면 심리상담 인프라 제공과 활용의 책임 ▲심리상담 연구 데이터 및 결과 상호 제공 ▲심리상담 학술 논문 작성 상호협력 ▲심리상담 프로그램 개발 상호 협력 등 구체적인 상호협력을 이뤄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야타브엔터 조은상 대표는 “메타버스는 고가의 장비 없이 웹 캠이나 스마트 폰 카메라로 모션과 표정을 인식하는 시스템을 갖춘 프로그램”이라며 “경제적 여건으로 인한 한계가 없는 메타버스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부담 없이 편하게 심리상담을 진행하게 될 수 있게 할 것이며, 메타버스 내의 상담 프로그램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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