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김지헌 신임 사업개발본부장 영입…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9월 14일 14시 01분


김지헌 GC녹십자 신임 사업개발본부장
김지헌 GC녹십자 신임 사업개발본부장
GC녹십자는 김지헌 신임 사업개발본부장을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지헌 신임 본부장은 앞으로 신약 파이프라인 확충과 글로벌 협력 활동 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김 신임 본부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약사 면허를 보유하고 있다. 종근당과 한국로슈(Roche Korea) 등 제약업체에서 사업개발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GC녹십자 합류 전에는 다국적 제약사 에자이(Eisai)에서 한국 및 아시아지역 사업개발본부장(BD&Alliance Management Director)으로 근무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헬스케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전문가를 영입했다”며 “향후 GC녹십자 신약 파이프라인 확충과 글로벌 진출 전략 등 분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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