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를 비롯한 주요통신사의 인터넷 유무선 통신에 장애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11시 25분경부터 인터넷 페이지가 제대로 열리지 않는 등 오류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날 같은 시간대 SNS와 커뮤니티 등에는 “지금 나만 인터넷이 제대로 안 되느냐” 등 불편함을 호소하는 글들이 잇따라 게재됐다.
일부 무선 전화는 연결이 가능하지만 유선 인터넷망은 네트워크 접속 오류가 지속되고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도 사진 등이 열리지 않는 등 접속에 문제를 보이고 있다.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는 신용카드 단말기와 전자인증도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T는 현재 장애 원인 등에 대해 확인 중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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