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제작 펀딩 및 배급 플랫폼 블린튼(blintn)은 한국무역협회와 오는 4일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 및 진출전략’ 웨비나를 공동 주최한다고 3일 밝혔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웨비나는 ‘패션 제국’ 샤넬의 설립자인 코코 샤넬의 조카 손녀인 우나 샤넬을 연사로 초청하여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에 관해 듣고, 한국 브랜드의 국외 진출 노하우를 설명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국내 마케팅 관련 실무자 300여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우나 샤넬은 럭셔리 브랜드 컨설팅 등 기업가 겸 컨설턴트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유럽과 미국의 주요 브랜드와 다양한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Author’라는 럭셔리 매거진 및 이커머스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와 관련해 블린튼 이현정 이사는 “예상하지 못했던 분야의 기업들까지도 신청하며 글로벌 진출에 대한 뚜렷한 니즈를 파악할 수 있었고, 이러한 니즈를 뒷받침할 수 있는 더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웨비나는 11월 4일 오후 3시부터 줌(Zoom)을 통해 한글 자막과 함께 무료로 제공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