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점토캔들’ 클래스 진행… 70명 참가
참가자 제작 작품 온라인 전시 운영
코로나19 방역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
여성갱년기 심리적 증상 극복 위해 취미 활동 권장
동국제약은 지난달 ‘훼라민퀸 온라인 원데이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참가자 작품 전시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월 27일 진행한 ‘점토캔들’ 클래스는 코로나19 방역에 맞춰 온라인 화장 대화 서비스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300명이 넘는 신청자 중 선정된 70명이 참가했다. 사전에 우편으로 전달된 ‘키트(KIT)’를 활용해 행사가 이뤄졌다.
점토캔들은 손으로 만드는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몰드나 가열 없이 점토로 원하는 모양의 초를 만들 수 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시연에 따라 취향대로 점토캔들을 만들었다. 완성된 작품은 훼라민퀸 홈페이지 내 온라인 전시관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작품 만들기 외에 여성갱년기 증상과 극복 방법, 여성 건강관리 등 유익한 정보를 함께 전달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수면장애는 여성갱년기 대표 증상 중 하나로 많은 중년 여성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지만 갱년기라는 사실을 모르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취미는 갱년기 심리적 증상 극복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동국제약이 꾸준히 취미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지난 2016년부터 6년 동안 훼라민퀸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해왔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갱년기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관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타일코스터와 선캐처,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취미 클래스를 선보였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동국제약 훼라민큐는 여성갱년기 치료제로 12년 연속 해당 분야 판매 1위를 기록한 제품이다. 서양승마(블랙코호시)와 세인트존스워트의 생약 복합성분이 함유돼 신체적·심리적 증상을 동시에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동국제약 측은 설명했다. 호르몬제가 아니면서 동등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으로 호르몬제의 부작용 우려도 해소했다고 한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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