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데카솔·시카케어 이어 ‘센스카겔’ 추가
“흉터 수분 손실 막고 콜라겐 생성 방지”
흉터 관리 노하우 “하루 1~2회·2~3개월간 케어”
동국제약은 9일 흉터케어용 신제품 ‘센스카겔’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국민 연고로 알려진 마데카솔에 이어 새로운 흉터케어 제품을 선보여 상처치료 라인업을 강화한 것이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센스카겔은 흉터 부위에 막을 형성해 흉터 발생 원인인 수분 손실을 막아 콜라겐 과다 생성을 방지한다. 실리콘겔과 비타민C,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물 등 성분을 함유했다고 한다. 3가지 성분 복합 작용으로 흉터 관리에 보다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효과와 안전성 등은 다수 임상연구로 입증했다고 전했다.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흉터 관리 지침 1차 치료제로 권장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흉터 부위에 막을 생성해 세균 침입으로 인한 2차 감염도 예방한다고 덧붙였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흉터는 상처가 아문 직후 수분 손실과 콜라겐의 과도한 증식으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초기부터 이를 예방하는 관리가 중요하다”며 “센스카겔은 실리콘겔의 수분 손실 방지 작용 뿐 아니라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물을 통한 보습 기능 강화로 보다 효과적으로 흉터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마데카솔과 센스카겔 외에 붙이는 시트 제형 ‘시카케어’도 판매 중이다. 시카케어와 센스카겔을 병행해 사용하면 흉커 관리가 더욱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선보인 센스카겔은 약국에서 판매되며 하루 2회(아침, 저녁) 사용하면 된다. 특히 상처가 아문 직후 약 두 달은 콜라겐이 과도하게 생성되는 시기로 흉터치료 제품 사용 시 2~3개월 동안 꾸준히 사용할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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