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성 강화’ 삼성 갤럭시 엑스커버5 기반
오는 20일까지 예약 접수
문구·로보피쉬·블루투스 마이크 등 선물
전용 학습용 앱 탑재·자녀 관리 기능 포함
SK텔레콤은 14일 삼성 갤럭시 엑스커버5(XCover 5, 14일 출시)를 기반으로 만든 키즈용 LTE 스마트폰 ‘잼(ZEM) 꾸러기 폰’을 오는 21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 갤럭시 엑스커버5는 험한 사용 환경에서 견딜 수 있는 견고한 내구성에 초점을 맞춘 갤럭시 스마트폰 신제품이다.
오는 20일까지 공식 온라인스토어 T타이렉트샵에서 예약 접수를 진행하며 예약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문구세트와 로보피쉬, 블루투스 마이크 등 키즈 전용 T기프트(1종 선택)를 증정한다. 잼 꾸러기 폰은 5.3인치 HD+ 디스플레이와 3000mAh 탈착형 배터리, 1600만 화소·500만 화소 전·후면 카메라, IP68 방수방진 기능 등을 갖췄다. 여기에 자녀 케어에 유용한 소프트웨어 SKT 잼(ZEM) 앱이 기본 탑재됐다. 부모와 자녀를 연결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앱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 앱 리스트와 사용시간 관리, 자녀 위치 조회, 미세먼지 정보 조회 등 편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옥스퍼드 대학출판부 영어 도서 207권이 담긴 리딩앤(READING &) 앱과 즐겁고 다양한 콘텐츠로 연산 실력을 높여주는 일프로연산(1%연산) 앱 등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없는 영어 교육용 앱도 기본 탑재됐다. 제품 패키지는 제품과 스쿨버스 디자인 박스, 크로스백, 젤리케이스, 방탄필름 3장, 칭찬 스티커 등 아이들 취향에 맞춰 구성됐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 담당은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튼튼한 소재 스마트폰에 유용한 교육 앱과 액세서리로 패키지를 구성했다”며 “자녀와 부모 니즈를 반영한 합리적인 스마트폰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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