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스타트업 시대입니다. 2010년부터 시작한 국내 스타트업 열풍은 지난 10년 동안 급속도로 성장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어느새 유니콘 기업 11개를 배출한 세계 5위 스타트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쿠팡,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블루홀 등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우리 실생활 속으로 파고들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성공을 꿈꾸는 수많은 스타트업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IT동아는 이러한 국내 스타트업의 현장을 [주간투자동향]으로 정리해 제공합니다.
파킹클라우드, 1,0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파킹클라우드가 SK E&S와 NHN 등으로부터 1,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파킹클라우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아이파킹 주차장에 적용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IoT 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R&D 센터를 구로디지털단지에 마련하고, 개발 인재를 영입할 계획이다.
파킹클라우드는 전국 22개 지자체에서 550개소 공영주차장 운영 등 공공 부문에 고도화한 AI 주차관제 기술을 바탕으로 표준 플랫폼을 개발하고, 민영주차장을 위한 충전, 세차, 발렛, 정비, 물류 등 다양한 서비스 제휴와 간편결제를 연계해 부가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전기차 대중화 시대에 맞춰 전기차 충전사업 등 모빌리티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위한 인프라 확보에도 투자한다. 단순 주정차에만 머물렀던 기존 1세대 주차장을 넘어 '모빌리티 허브' 역할의 2세대 주차장 사업으로 영역을 넓힌다.
2015년 AI 주차관제를 선보인 파킹클라우드는 123층 롯데월드타워, 101층 해운대엘시티 등 초고층 빌딩과 이마트, 홈플러스, 스타벅스, KT, 교보타워, 여의도IFC, 영등포타임스퀘어 등 전국 4,800곳에 아이파킹존을 구축했다. 하루 주차량은 120만 대 규모다.
파킹클라우드는 "매년 성장하는 아이파킹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겠다"라며, "모든 모빌리티가 주차장으로 모이듯 글로벌 인재들이 아이파킹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부문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람다256, 885억 원 규모의 시리즈B 추가 투자 유치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를 운영하는 람다(Lambda)256이 885억 원 규모의 시리즈B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하이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NH투자증권, 농협은행, SBI 인베스트먼트 등이 새롭체 참여했다. 지난 2021년 12월 진행한 시리즈B 1차 투자 유치에 이은 2차 투자 유치로, 현재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1,055억 원이다.
람다256은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사 하이브와 다양한 아티스트를 보유하고 있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의 사업적 시너지를 기대한다.
람다256 박재현 대표는 “NFT, DAO, DeFi 등 웹3.0으로 변곡점을 맞이한 블록체인 시장에서 글로벌 업체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 확보와 해외 시장 진출 그리고 루니버스 고객 및 생태계 지원을 위해 적극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라이, 25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
자율주행 안전성 검증 시뮬레이션을 개발하는 모라이가 25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사인 네이버 D2SF, 현대자동차 제로원, 카카오벤처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이 후속 투자했으며, 한국투자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등이 새롭게 참여했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300억 원 규모다.
모라이는 지난 2018년 KAIST(한국과학기술원) 자율주행차 연구진 주축으로 설립했다. 이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네이버랩스, 포티투닷 등 기업부터 자동차안전연구원, KAIST 등 100여 개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엔비디아(NVIDIA), 앤시스(Ansys), 디스페이스(dSPACE) 등 글로벌 기업과도 파트너십 관계를 맺었다.
모라이는 정밀지도(HD map) 데이터를 바탕으로 디지털트윈(Digital Twin) 자동 변환 기술을 통해 대규모 시뮬레이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2’에서 클라우드 기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을 공개한 바 있다. 현재 미국 현지법인 중심으로 북미 시장 고객 확장에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독일,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현지법인을 추가 설립할 계획이다.
모라이 정지원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 자금을 바탕으로 우수한 인재를 영입할 계획"이라며, "전문 인력과 함께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팀스파르타, 13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
코딩 교육 서비스를 운영하는 팀스파르타가 13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KB인베스트먼트, DS자산운용,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위벤처스로 등이 참여했다.
팀스파르타는 2019년 4월 ‘스파르타 코딩 클럽’을 시작으로, 개발자 양성 부트캠프 ‘항해99’, 직장인 창업 부트캠프 ‘{창}’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1년 매출액은 105억 원으로, 전년 매출액 21억 원 대비 500% 이상 성장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300억 원 이상이다.
팀스파르타는 IT 산업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코딩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단순히 코딩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사람들이 배운 지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맞춰 팀스파르타는 이번 투자금을 인재 채용, 커뮤니티 플랫폼 구축 등에 사용할 예정이며, 코딩 관련 커뮤니티 확장 및 IT 인재 채용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팀스파르타 이범규 대표는 “스파르타 코딩 클럽, 항해99, {창} 등을 통해 SW 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제 본격적으로 그들이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나아가려 한다”라며, “인도네시아의 여러 학교에 강의를 제공하고 있는데, 동남아를 넘어 더 많은 국가에 SW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바램시스템, 누적 투자 유치 100억 원 규모 달성
바램시스템이 미래에셋벤처투자, 신한금융투자 등으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 유치 100억 원 규모를 달성했다.
바램시스템은 IoT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 ‘바램펫’을 서비스한다. 바램펫은 반려동물의 식사량, 음수량, 체중, 활동량 등의 데이터를 IoT 급식기, 정수기와 같은 펫테크 기기로 수집하고 분석해 반려동물의 행동 테이터를 수집하고, 앱을 통해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램펫이 지난 2021년 선보인 IoT 자동급식기 ‘밀리(Meal-E)’는 반려동물의 식사량, 식사패턴 등 식습관을 분석할 수 있다. 밀리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7만 대 이상을 달성했다. 또한, ‘바램펫 피트니스’, ‘CCTV 앱봇 라일리’ 등도 2021년 12만 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바램시스템 서병조 대표는 “바램펫은 IoT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반려동물과 주인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헬스케어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펫테크 제품을 통해 수집한 반려동물 데이터를 활용해 반려동물별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브이드림, 74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
브이드림이 74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비에이파트너스와 라구나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파인밸류자산운용, LX인베스트먼트 등이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했다.
브이드림은 사무보조, 마케팅, 디자인, 모니터링, CS, 자료수집, 캐드, 예술단 등 15가지 장애유형별 기업 수요에 맞는 직무를 개발해 장애인 인재를 발굴하고 기업에 추천한다. 자체 개발운영하는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플랫폼 ‘플립(Flipped)’을 통해 중증장애인에게 재택근무 일자리를 지원하고, 기업을 위한 실시간 기업 전담팀을 운영해 원스톱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브이드림은 이번 투자 자금을 통해 전 직군에 인재를 영입할 예정이며, 장애유형별 직무교육 콘텐츠 개발, 온라인 교육 시스템 개발, 보조공학기기 사업 확장, 장애인 재택근무 가상공간 메타버스 등을 준비 중이다.
브이드림 김민지 대표는 “브이드림의 장애인 채용 서비스는 장애인 재택근무자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업무 적응을 위해 입사부터 퇴사까지 모든 업무 과정을 내부 전담팀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관리한다”라며, “앞으로 AI 기반 맞춤형 직무 매칭 프로그램, 장애인 특화 메타버스 구현 등 IT 기술과 결합한 장애인 산업을 계획해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샤플앤컴퍼니, 6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
현장 직원 협업툴 ‘샤플(Shopl)’을 운영하는 샤플앤컴퍼니가 6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IMM인베스트먼트가 리드했고, 기존 투자사인 티비티 파트너스(이하 TBT)와 함께 KDB산업은행, IBX파트너스 등이 새롭게 참여했다.
샤플은 현장 직원을 위해 스케줄과 업무관리(Task Management), 커뮤니케이션 등을 결합한 협업 툴로, 현장 업무의 디지털 전환(DT, Digital Transformation)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해외사업부, 이랜드, 샤넬코리아, 루이까또즈, 현대리바트, 고피자 등 현장 업무자가 많은 국내외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샤플을 활용하고 있다. 2019년 출시 이후 매년 약 300% 매출 증가로 손익분기점을 넘었으며, 출시 후 유료고객 이탈률은 0%를 기록했다.
샤플앤컴퍼니는 현장 시설 관리 디지털 솔루션 ‘하다(HADA)’도 운영 중이다. 하다는 QR 코드를 활용해 현장 시설 관리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유통시설과 한국도심공항, 인천국제공항, 한강사업본부 등 공공기관에서 주로 사용한다. 최근 요소수 사태 이후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3,000여 곳의 주유소 내 요소수 재고 현황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샤플앤컴퍼니 이준승 대표는 “그동안 고객 수요에 맞춰 현장을 이해하고 제품을 고도화하는 데 집중했다”라며, “이번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제품 고도화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현장 업무 디지털 전환을 위한 B2B SaaS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모두닥, 6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
모두닥이 6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사인 스트롱벤처스와 스프링캠프가 참여했으며, 스톤브릿지벤처스와 데브시스터즈벤처스가 새롭게 참여했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83억 원이다.
모두닥은 지난 2017년 10월, 안무혁 대표와 이상훈 공동창업자가 서울지역 치과 리뷰 서비스로 시작해 2020년 전국 병의원으로 대상을 넓혔다. 다른 병원 리뷰와 달리 영수증 인증, 본인 인증 및 수기 검수 등 3단계 인증을 통해 실제 병원 방문자가 작성한 리뷰 35만 개 확보했다. 2022년 1월 가입자수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월방문자수(MAU)는 150만 명 이상이다. 또한, 의사 회원은 1,000명 이상이다.
모두닥 안무혁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모두닥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 갈 인재를 채용하고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라며, "제휴병원 수를 늘려 고객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수준 높은 의료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오더, 3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티오더가 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퓨처플레이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초기 투자사인 빅베이슨캐피탈이 후속 참여했다.
티오더는 태블릿를 활용해 주문부터 결제까지 진행할 수 있는 무인 주문 플랫폼 서비스다. 고객이 많을 경우 주문하기까지 기다려야 했던 기존 키오스크 주문 방식의 단점을 보완했다. 음식점, 카페, 술집 등 외식업계를 비롯해 호텔, 필라테스 학원, 골프장, PC방 등 주문 및 결제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업체에서 사용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 전환을 원하는 업체 수요 증가로 티오더 수요도 늘어났다. 지난 2021년 매출은 매월 50% 이상 상승했으며, 2021년 12월 월 매출 10억 원 이상을 달성했다.
현재 티오더 태블릿 메뉴판은 서울, 경기, 인천, 제주 등 국내 전지역 및 해외를 포함해 약 2만 5,000대 이상 설치됐으며, 매월 2,000대 이상 늘어나고 있다. 티오더는 올해 5만~8만 대, 내년 10만~20만 대를 신규 설치할 것으로 전망한다.
티오더 권성택 대표는 “올해 티오더는 소비자, 소상공인, 플랫폼, IoT 기업 데이터를 수집해 빅데이터 기반으로 ‘오프라인 매장의 디지털화’를 선보일 것”이라며, “그동안 쌓은 태블릿 주문 플랫폼 기술개발 노하우와 데이터 기반 고객 관계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스페인, 동남아 시장 등 글로벌 무인 주문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퓨쳐스콜레, 20억 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지식 비즈니스 플랫폼 ‘라이브클래스(Liveklass)’를 서비스하는 퓨쳐스콜레가 20억 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TBT가 주도했으며, HB인베스트먼트가 새롭게 참여했다.
라이브클래스는 다양한 지식 크리에이터들이 자신만의 지식, 경험,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실시간 강의, 동영상(VOD), 전자책(e-book) 등 콘텐츠를 제작해 수강생과 소통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지식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크리에이터를 위한 독립적인 웹사이트, 자동 설정 결제 시스템, 수강생 연락 및 알림 자동화, 학습 성과 추적 기능 등을 제공한다.
지난 2020년 12월 선보인 라이브클래스는 올해 1월 기준 누적 고객사 2,500개를 확보했다. 크리에이터들의 월간 개설 강좌 수는 2,000여 건으며, 전체 수강생의 월간 강의 결제 금액은 전년 대비 34배 증가했다. 라이브클래스에서 가장 크게 성장한 강의는 ‘재테크’, ‘영어 교육’, ‘창업 코칭’, ‘자격증 시험 준비’ 등이다.
퓨쳐스콜레 신철헌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솔루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식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크리에이터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누구나 손쉽게 자신의 지식, 노하우, 경험 등을 판매할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성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플루디오, 12억 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포토카드 컬렉팅 앱 ‘포카마켓’을 운영하는 인플루디오가 12억 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라구나인베스트먼트, 콘텐츠테크놀로지스, 디캠프 등이 참여했다.
포카마켓은 지난 2021년 4월 정식 서비스를 선보인 뒤 현재 회원 15만 명을 확보했으며, 약 16억 원의 월거래액을 기록하고 있다. 포카마켓은 회원이 원하는 포토카드를 검색해 거래하고, 포토카드의 이전 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격 변동 추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현재 4만 종 이상의 인기 그룹 포토카드를 거래할 수 있는 K-POP 굿즈 컬렉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카마켓은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글로벌 팬덤 중심으로 K-POP 포토카드 거래 시스템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글로벌 서비스를 오픈하고, 포켓몬 카드, 유희왕 카드, NBA 스포츠 카드 등 다양한 카드 컬렉팅 시장으로 분야를 확장할 계획이다.
인플루디오 박상엽 대표는 “전 세계에서 거래하는 포토카드는 매월 400만 건 이상으로, 컬렉팅 시장은 빠르게 성장 중이다. 하지만, 아직 국가의 경계를 넘어 거래하는 것은 불편하다”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효과적인 글로벌 거래 시스템을 구축해 불편했던 거래 과정을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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