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주총회에서 유한양행은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 1조6241억 원(98기 1조5679억 원), 영업이익 617억 원(1160억 원) 등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 속에서 전 직원들이 ‘원팀(One Team)’으로 뭉쳐 전 부문이 고른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글로벌 혁신 신약인 렉라자를 필두로 유한양행 비전과 미래 100년 역사 창조를 위해 지속 전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안심사에서는 보통주 1주당 배당금 400원, 우선주 410원 등의 총 260억 원 규모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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