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기 위해 ‘세이브투세이브(SAVE 2 SAVE) 캠페인’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임직원들이 참여해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지난 11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진행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ST, 동아제약 등 그룹 임직원 30가족, 약 130명이 참여했다.
벽화그리기 활동은 벽면과 울타리 등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산과 나무, 동물 등을 구려 꾸미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린이 가그린 세이브2세이브 캠페인 일환으로 기획됐다. 해당 캠페인은 어린이 가그린 수익금을 활용해 멸종위기동물 보호 기금을 조성하는 활동이다. 어린이 구강건강과 함께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지켜 자연과 인류 공존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취지다. 가족 단위로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멸종위기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동물원에서 멸종위기동물을 직접 찾아보는 행사도 진행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그린 벽화가 서울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밝은 기운으로 전달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0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출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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