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트바이오는 전용수 회장이 5월 17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주 미치 카마이클 경제개발 장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웨스트버지니아 주는 운트바이오의 인슐린 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미국 정부 및 주 예산의 각종 지원, 세금감세 및 기타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운트바이오는 웨스트버지니아 모간타운에 있는 웨스트버지니아 대 소유의 연구단지에 인슐린 및 인슐린 아나로그(유사체) 원료 및 완제 주사제 제조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200개 이상의 고급 일자리가 창출되고 원료에서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생산 할 수 있는 기술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고 운트바이오 측은 설명했다. 한편 운트바이오는 이달 7일 미국 투자 금융회사인 코스톤 코퍼레이션과 5000만 달러 투자 약정서(LOI)를 계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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