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간암의 최고 권위자인 박중원 국립암센터 소화기내과 교수가 자신의 건강관리를 첫 공개한다.
박 교수는 의학적 근거를 토대로 간세포암종(이하 간암)의 국내 진료 가이드라인을 처음 제정한 간암 분야의 권위자. 그는 또 세계적인 학술지에 간암 환자의 양성자 치료 효과에 관한 논문을 세계 최초로 게시하기도 했다.
‘나는 몸신이다’ 관계자는 “그동안 몸신에서는 명의 특집이라는 코너를 통해 국내 최고의 명의들이 출연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려줬다”면서 “하지만 이번엔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면서도, 진료할 때는 절대 물어볼 수 없는 내용을 다룬다”고 말했다. 바로명의들은 과연 무엇을 먹고 어떻게 생활하는지에 관한 내용이다.
박 교수는 이번 방송에서 간암을 예방하는 방법부터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간암의 병기별 치료술까지 다루면서 이에 관한 명쾌한 내용을 전달한다.
또그가 40여 년의 의사 생활을 하는 동안 꼭 지키고 있다는 간을 살리는 습관과 간을 죽이는 습관인 ‘간생간사’를 알려준다. 특히 환자들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인 ‘간에 어떤 음식이 좋나요?’에 관한 명확한 답을 얘기할 예정이다.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다는 간에 좋은 음식은 과연 무엇일지는, 이번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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