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6일 여성 문인 발굴 유공을 인정받아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40년간 동아제약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을 꾸준하게 후원하며 여성 문인 발굴에 힘써왔다.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일장인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문학에 관심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백일장 당일 선정된 주제에 따라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 동화) 분야의 우수 작품을 선발하는 글짓기 대회로 지금까지 1000여 명의 문인이 발굴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에 많은 관심을 주신 여성 문인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 분야에 끊임없는 지원과 응원을 통해 국내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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