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소비자 1000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소비자가 구내염 치료제 선택 시 가장 많이 고려하는 요인은 ‘사용의 편의성’과 ‘휴대의 간편성’이라고 7일 밝혔다.
“입안이 헐었다”고 표현하는 구내염은 환절기에 쉽게 발생한다. 이에 동국제약은 스틱형 파우치 형태의 가글형 구내염 치료제 ‘오라센스액’ 알리기에 나섰다.
오라센스액은 진통소염제 성분인 플루르비프로펜이 구내염 발생 부위에 흡수돼 항염 작용을 일으켜 질환을 완화하게 된다. 가글 타입으로 다발성이나 발생 부위가 큰 구내염에 적합하다는 특성이 있다.
‘일회용 포’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통증이 있을 때마다 손쉽게 사용하기 좋다. 동국제약은 치아 착색이 없는 무색소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민트향을 첨가해 가글 후 산뜻하게 해 준다고 설명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오라센스는 간단한 가글을 통해 구강 점막에 약액을 적용하여 통증 없이 치료할 수 있어 보다 편하게 구내염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이러한 오라센스만의 복용 편의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라센스는 구내염 치료제로 알려진 동국제약 오라메디의 파생 상품으로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이외에도 구내염의 원인 관리에 도움이 되는 먹는 입병 비타민 ▲오라비텐정, 찍어 바르는 액상 타입의 치료제 ▲오라메칠액이 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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