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알로에 전잎의 부적합성이 지난해 9월 식약처를 통해 발표됐다. 식약처는 알로에 전잎이 간 독성 유발 및 발암 유발 물질임을 확인해 알로에 전잎을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에서 삭제했다. 알로에 전잎 성분은 1∼2주 이상 장기 복용 시 대장 기능의 저하와 신장염 및 간염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미 유럽연합 등 외국에서는 알로에 전잎의 식품 원료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알로에 전잎 성분 제품에 대해 주의 사항 문구 표시와 광고 개선을 지시했지만 판매 제한은 두지 않고 있다. 더불어 한 번 출고된 제품을 위해 식품으로 판명돼도 실제 회수는 절반도 이뤄지지 않아 장 건강 관련 식품 구매 시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연세 ‘쾌변습관’은 연세대학 연세생활건강 생명공학연구소에서 연구개발한 제품으로 알로에 전잎 성분이 일절 포함되지 않은 안전한 장 건강기능식품이다. 쾌변습관의 주원료인 차전자피는 장속의 수분을 흡수해 40배 가까이 팽창하면서 변을 밀어내는 원리로 작용한다. 체내에서 불어난 차전자피는 생리 현상과 가장 비슷하게 배변을 촉진한다. 차전자피는 80% 이상이 식이섬유로 이뤄져 있으며 물에 녹는 수용성 식이섬유와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골고루 함유돼 장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준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의 점도를 높여 변을 부드럽게 해 대변의 이동성을 증가시키며 불용성 식이섬유는 장내 수분을 흡수해 변의 양과 부피를 늘려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차전자피는 인체 적용 실험을 통해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도 인정받았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경계 위험 수준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26주간 실험을 통해 총콜레스테롤 및 LDL콜레스테롤 감소를 입증했다.
연세 쾌변습관 판매처인 닥터로하스 관계자는 “차전자피뿐 아니라 배변 활동을 더욱 원활하게 하도록 부원료를 첨가해 연세생활건강만의 요리법으로 만들어졌다”라고 말한다. 17종 혼합 유산균, 15곡 발효효소 분말, 자연 유래 부원료가 함유돼 있으며 장기 복용 시 장 흑색증, 장 무력증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알로에 전잎 성분이 일절 포함되지 않았다.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인 차전자피는 복용 시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연세 쾌변습관은 물과 함께 먹기 좋도록 목 넘김이 편안한 소형 환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스틱 포장으로 휴대 또한 용이하다. 더불어 환 제형 특유의 향과 맛을 최소화한 무향, 무취의 차전자피 환으로 꾸준히 먹을 수 있다. 연세 쾌변습관은 하루 1포씩 2번 공복에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연세 차전자피 식이섬유 환은 오래 앉아 있어 운동량이 부족한 직장인과 수험생, 나이가 들수록 배변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과 노년층까지 배변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남녀노소라면 누구라도 섭취할 수 있다. 연세 쾌변습관은 닥터로하스 공식 온라인몰 또는 전화를 통해 자세한 상담과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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