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타고 간 큐브 위성, 남해안 촬영 성공

  • 뉴스1
  • 입력 2023년 8월 24일 09시 33분


카이로스페이스의 KSAT3U 큐브위성이 촬영한 경상남도 남해안 일대 (카이로스페이스 제공) 2023.08.24 /뉴스1
카이로스페이스의 KSAT3U 큐브위성이 촬영한 경상남도 남해안 일대 (카이로스페이스 제공) 2023.08.24 /뉴스1
카이로스페이스 KSAT3U의 촬영 영상을 지도에 겹친 모습 (카이로스페이스 제공) 2023.08.24 /뉴스1
카이로스페이스 KSAT3U의 촬영 영상을 지도에 겹친 모습 (카이로스페이스 제공) 2023.08.24 /뉴스1
5월 누리호를 타고 우주로 떠난 카이로스페이스의 KSAT3U 위성이 영상 촬영에 성공했다.

카이로스페이스는 7일 KSAT3U 큐브위성으로 영상 촬영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위성에서 지구로 송신된 사진은 경상남도 사천·통영시 일대의 1824㎢(가로 57㎞, 세로 32㎞) 지역이다.

카이로스페이스 KSAT3U 위성 및 촬영 카메라 (카이로스페이스 제공) 2023.08.24 /뉴스1
카이로스페이스 KSAT3U 위성 및 촬영 카메라 (카이로스페이스 제공) 2023.08.24 /뉴스1
22㎜ 광학카메라로 촬영된 이번 영상은 지상의 30m 정도의 물체를 식별할 수 있다.

카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KSAT3U는 한반도 지표면 편광데이터 수집 및 우주 쓰레기 기술 실증 임무를 가지고 있다. KSAT3U의 임무 수명은 1년으로 6㎏의 무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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