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산하의 라운드 8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P의 거짓'은 이탈리아의 유명 동화 '피노키오'를 잔혹 동화로 재해석한 소울라이크 싱글 플레이 액션 RPG다.
오는 9월 19일에 소니 플레이스테이션(PS)4와 PS5, 그리고 엑스박스 시리즈 X|S, PC 스팀으로 정식 출시를 앞둔 이 게임은 지난해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2022)에서 한국게임 최초로 3관왕을 차지하며 글로벌 기대작으로 급부상했다.
또 지난 6월에는 데모 공개 3일 만에 전체 플랫폼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 건을 돌파하고, 온라인 게임 페스티벌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인기 출시 예정 제품'과 '가장 많이 찜한 출시 예정 게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는 물론 글로벌 지역에서도 2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이 예측되는 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국산 게임의 칭찬에 인색한 국내 커뮤니티에서도 'P의 거짓'에 대한 분위기가 긍정적이라는 점은 고무적이다.
R커뮤니티 등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기대할만한 콘솔 트리플 게임이 나온다~ 기대된다'라는 반응과 '한정판 LP가 너무 끌린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주류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국내는 물론 글로벌 지역에서도 대단한 기대감을 보이는 가운데, 네오위즈는 출시 직전까지 완성도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담금질을 진행해 왔다.
네오위즈는 IT/하드웨어 커뮤니티 '퀘이사존'과 협업해 게임 플레이 최적화를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국내 이용자 대상의 FGT(Focus Group Test)도 진행했다. 또 AMD와의 협력을 통해 게임스컴(2023년)에 단독 부스를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이외에도 네오위즈는 'P의 거짓'의 가장 큰 차별점 중 하나인 무기 쇼케이스 영상과 핵심 전투 시스템을 엿볼 수 있는 '로렌치니 아케이드'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으며,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스타필드 하남에서 게임 테마의 포토존과 전시 공간을 선보이고 최지원 총괄 디렉터와 노창규 아트 디렉터의 사인회를 개최하는 등 게이머들과의 소통에도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