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부룩한 속, 피로한 간… 독성 없앤 참옻으로 기력 회복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9월 13일 03시 00분


[건강한 생활]유니바이오 참옻천하

고혈압, 만성피로, 수족냉증 등 많은 병은 혈액순환 장애로 생긴다. 특히 몸에 냉기가 돌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피가 잘 통하지 않고 각종 장기가 제 기능을 못한다. 몸에 좋다는 걸 먹어도 영양 공급이 안 돼 아무 소용 없고 기력이 떨어져 몸은 천근만근이 된다. 혈관은 70%가 막혀도 자각 증상이 없어 주의해야 한다. 손발이 차고 자주 붓거나 저리고, 뒷목이 뻣뻣하고 자도 자도 피곤하다면 몸을 따뜻하게 해 피가 잘 돌도록 해야 한다.

참옻 껍질의 우루시올, 곰 쓸개 성분과 99% 일치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대표적인 천연 성분이 옻이다. 동의보감에서 옻은 성질이 따뜻하고 나쁜 피를 삭이므로 오래 먹으면 몸이 가볍고 늙지 않는다고 했다. 예로부터 어혈 제거, 구충 및 위장 질환의 민간요법으로 활용된 옻은 그 효능을 입증하기 위한 연구가 이어졌다. 1997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참옻의 주성분인 우루시올의 MU2 성분이 시판 항암제보다 항암 효과가 3.4배 이상 높고 혈액암과 폐암, 위암 세포 등에 강한 억제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우루시올은 참옻나무 껍질 주위에서 채취되는 성분으로 곰의 쓸개 성분과 99% 일치하며 뛰어난 약성만큼 독성도 가지고 있다. 옻을 먹거나 손을 대면 발진이나 가려움증 등 옻이 오르는 게 바로 우루시올 때문이다. 2005년 발효식품 엑스포에서는 이런 걱정을 잠재운 발효 옻 추출 기술이 소개됐는데 천연 발효 공법으로 옻의 독성을 완전히 제거하면서 약성 물질은 고스란히 살렸다.

위암 세포 억제하고 지방간도 개선

노화가 진행되면 위 점막 기능이 떨어져 위궤양이나 위암의 위험이 커진다. 나이가 들수록 위산 분비가 줄거나 위산의 질이 떨어지면서 영양소를 잘 흡수하지 못한다. 조금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고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다. 참옻은 더부룩한 속을 편안하게 해준다. 발효 처리한 참옻 추출물의 위장 기능 개선을 알아본 세포 연구에서 참옻 추출물은 위암 세포 생장과 염증 유발 인자를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은 24시간 쉴 새 없이 우리 몸의 독소를 해독하고 세균 침입을 막는다. 필수영양소를 저장하고 필요할 때마다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간의 기능이다. 결국 간이 제 역할을 못하면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소화, 흡수가 될 리 없어 몸이 무겁고 나른해진다. 참옻은 간을 보호하고 해독 작용을 돕는다. 발효 참옻 추출물의 연구 결과 간의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혈중 중성지방 농도가 감소해 지방간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옻은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되는 생체 내 산화 작용을 억제해 면역 기능도 향상한다. 참옻 껍질에 함유된 29종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가시오가피, 황기 등의 약용 식물에 비해 3배 이상의 항산화 효능이 확인됐다.

옻 오름 걱정 No! 참옻으로 기력 회복

유니바이오의 ‘참옻천하’는 기력 회복에 최적화한 제품으로 옻 오를 염려 없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100% 국내산 토종 참옻만을 사용한 참옻천하는 △기력 회복이 필요한 사람 △자주 속이 더부룩한 사람 △옻이 좋은 걸 알면서도 독성 때문에 못 먹는 사람 △손발이 차가운 사람에게 권한다. 유니바이오는 전화 문의 고객에 한해 100세트 한정으로 참옻천하 4박스 구매 시 1박스를 추가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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