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캡슐] 한국에자이, 치매인식 개선 위한 3자 업무협약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9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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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자이, 치매인식 개선 위한 3자 업무협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가 세계 치매의 날을 맞아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와 함께 AI 기반 치매 인식 개선 및 예방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국에자이의 디지털 뇌 건강 체크 솔루션 ‘코그메이트’와 SK텔레콤의 ‘AI call(누구 비즈콜 플랫폼 기반)’을 활용해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검사 권유, 인지기능 저하에 대한 선제적 예방 사업을 펼친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올해 4분기부터 인지 기능 저하로 인해 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AI 기반 개인 맞춤형 치매 안심 시범 사업을 시행한다.

우선적으로 AI call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약 1만 명에게 치매 예방 정보 전달 및 치매 검사를 권유하고 동시에 뇌건강 체크 솔루션인 코그메이트 참여 희망자를 선정한다. 이후 희망자를 대상으로 코그메이트 결과에 따라 AI call을 통해 인지 기능 관리·유지를 위한 정보를 후속 안내할 예정이다.

■ SCL, 창립 40주년 국제 학술대회 개최

검사 전문 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글로벌 톱티어 연구·검사기관’을 향한 도약을 목표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SCL은 오는 11월 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국내외 의료 분야 석학들을 대거 초청해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준비위원장인 이경원 원장(SCL 아카데미)은 “최신 의료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로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학술대회는 SCL 헬스케어그룹 이경률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와 인공지능’ ‘헬스케어의 새로운 경향인 환자 맞춤형 의학’ ‘마이크로바이옴이 건강과 질병에 미치는 영향’ 등 3개 세션에서 국내외 석학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특히 세계적 석학인 미국 롭 나이트 교수(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가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나이트 교수는 ‘머신러닝 접근을 통한 암에서의 마이크로바이옴 역할 조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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