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는 최근 전립샘 건강 개별 인정형 원료인 ‘사군자추출분말’을 함유한 제품 ‘전립선 사군자’로 남성 전립샘 건강기능식품 시장으로의 영역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식약처 인증받은 ‘사군자추출분말’ 사용
전립선 사군자의 주성분인 ‘사군자추출분말’은 12년 만에 식약처 인증을 받은 새로운 개별 인정 원료이다.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국제 전립샘 증상 점수(IPSS) 총점 개선 및 △야간뇨 △요절박 △잔뇨감 △빈뇨 △배뇨 곤란 △배뇨 중단 △배뇨 지연 △생활 불편 △약한 배뇨 등 개별 항목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했다.
인체 적용 시험에 앞서 동물실험에서도 사군자추출분말을 경구 투여했을 때 전립샘 무게와 조직 성장 관련 인자가 유의적으로 감소함을 규명한 바 있다. 또한 습기와 산화에 강한 개별 PTP 포장으로 안정적이고 위생적으로 보관이 용이하다.
사군자는 사군자과에 속하는 덩굴나무로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이 원산지다. 전통적 약초로 널리 사용해 왔으며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도 기재돼 있다. 주성분인 사군자추출분말은 충남대와 산학 협력을 체결해 6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에 성공했으며 한방 유래 천연물 소재로서 독성과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낮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전립샘 질환은 남성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에 따르면 25세 이상 남성 40.2%, 50세 이상 남성의 74.2%가 전립샘 비대에 의한 배뇨 장애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온스 ‘사군자추출분말’ 임상 논문, 학술지에 등재
휴온스가 자체 개발한 전립샘 건강 개별인정형원료 사군자추출분말에 대한 임상 논문이 SCIE (과학기술논문색인 확장판)급 학술지에 등재됐다.
최근 남성 전립샘 건강기능식품 전립선 사군자의 핵심 원료 사군자추출분말의 남성 하부 요로 증상 개선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연구 결과가 대한비뇨의학회 공식 학술지 ‘ICUrology’에 초록이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중등증 전립샘 비대 증상이 있는 남성 135명을 대상으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비뇨의학과에서 진행한 인체 적용 시험이다. 본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국제 전립선 증상점수’ ‘전립선특이항원(PSA)’ ‘테스토스테론’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최대 배뇨속도’ ‘배뇨 후 잔뇨량’ ‘국제발기부전 지수(IIEF-5’)의 변화와 사군자분말추출물의 안전성을 평가했다.
시험 식품은 사군자추출분말 저용량(1000㎎)군과 고용량(2000㎎)군, 대조 식품은 위약투여군으로 설정해 총 12주간 섭취했다. 그 결과 위약투여군 대비 사군자추출분말 저용량과 고용량 섭취군은 12주 후에 IPSS 총점 점수가 유의하게 개선됐다.
저용량군에서 △야간뇨 △요절박 △잔뇨감 △빈뇨 △배뇨 중단 △배뇨 지연 △생활불편 점수 △약한 배뇨 등 개별 항목에서 대조군 대비 유의한 결과를 확인했고 고용량군의 경우 △요절박 △약한 배뇨를 제외하고 대조군 대비 유의한 효과를 확인했다.
IIEF-5 하위 점수의 경우 12주 차에 위약군 대비 고용량 섭취군에서 성적 쾌감 점수가 향상됐으며 저용량 섭취군에서는 6주 차에 최대 배뇨 속도 증가와 배뇨 후 잔뇨량의 감소가 가장 크게 관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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