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MMORPG 리니지M ‘오아시스3: 넥스트 웨이브’ 업데이트의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리니지M은 오는 29일 오리지널 클래스 ‘암흑기사’를 리부트한다. 이용자는 운석을 소환해 지면을 강타하고 중력장을 발생시키는 신규 스킬 ‘칼립소’와 동일한 외형의 환영 분신을 소환해 위치를 바꾸는 ‘할루시네이션’ 등 리뉴얼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리부트와 함께 이용자는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의 클래스를 암흑기사로 바꿀 수 있다. 여성 암흑기사도 추가돼 성별 선택도 가능하다.
리니지M은 오는 27일 오후 8시 생방송 ‘인사이드M - 공허의 오아시스’를 진행한다. 리니지M 개발진이 직접 업데이트 상세 내용을 소개하고 실시간 시청자에게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엔씨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기존 서버와 ‘그림리퍼&발록’ 서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각 1장씩 받는다.
이외에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는 ‘오림의 흔적 시즌5’를 진행한다. 추격전 형태의 시즌 콘텐츠다. 12월 13일부터는 글로벌 마스터 서버 ‘공허의 사원’ 업데이트를 기념한 ‘공허의 사원 명예의 전당’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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