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공·지자체에 초거대AI를 접목한 AI민원상담 어시스턴트 구축 공로 인정
인공지능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지난 25일에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공적을 인정받아 유공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플랫폼정부 유공 표창은 민관 협업을 통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신기술을 활용하여 공공서비스 혁신, 일하는 방식 개선 등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에 기여한 우수 대상에 수여하는 표창이다.
와이즈넛은 전국 공공·지자체 최초로 화성시청 콜센터에 초거대AI를 접목해 AI 민원상담 어시스턴트를 적용하여,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지향하는 민관 협업을 통한 공공행정 효율화를 도모하고 민원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AI 민원상담 어시스턴트는 지난 6월 선정된 민간의 첨단 초거대AI활용지원사업의 민원처리분야(수요연계형) 사업 중 혁신 서비스 사례로, 와이즈넛의 새로운 생성형AI플랫폼 ‘WISE iRAG(와이즈 아이랙)’이 적용됐다.
‘WISE iRAG’는 와이즈넛이 지난 23년간 선도로 리딩해왔던 최상의 검색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생성형AI플랫폼으로, 생성형AI가 가진 보안이슈와 할루시네이션 문제를 해소하고 사용자 질문에 목적과 의도를 파악하여 적합한 최신 정보(답변)를 제공한다.
와이즈넛은 시상식이 진행된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3일간 부스 참여를 통해,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한 생성형AI시장의 청사진과 초거대AI 사업 성과를 선보였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와이즈넛은 공공 행정업무를 넘어 산업별 비즈니스 효율성과 나아가 국민 편의까지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인공지능 선도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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