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장수술 재발률 낮춰 고령 환자도 안전하게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12월 7일 03시 00분


[2023 동아일보 메디컬 코리아 어워드]
외과 부문
기쁨병원

기쁨병원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외과 전문병원이자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으로 △탈장 △담낭(담석) △충수염(맹장) △항문질환 △갑상샘암 △유방질환 등 풍부한 임상 경험을 통해 외과 진료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외과 전문병원 최초로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도입해 ‘로봇 단일공 담낭절제술’ ‘갑상샘암 BABA 로봇수술’을 시행, 도입 3개월 만에 100건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탈장은 ‘탈장 명의’ 강윤식 원장이 직접 개발한 ‘국소마취 무인공망 탈장수술 강리페어’ 수술을 진행한다. 강리페어 수술은 지금껏 소개된 서혜부 탈장 수술법 중 재발률이 가장 낮고(0.3% 미만) 안전하며 후유증이 적어 수술 후 당일 퇴원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른 수술법이다. 100세가 넘은 고령의 환자도 안전하게 수술해 널리 인정받고 있다.

담낭(담석), 충수염(맹장) 분야는 외과 전문병원으로 유일하게 365일 24시간, 진단 후 3시간 이내 수술 시스템을 도입해 급히 수술이 필요한 환자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담낭 제거 수술의 경우 ‘단일공 로봇수술’을 중점으로 진행해 정밀한 수술과 빠른 회복으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충수염(맹장)은 10년 이상의 외과전문의가 직접 집도하고 있어 3차 병원에서도 수술을 의뢰하는 병원으로 유명하다.

또한 갑상샘암 분야에서 유명한 서울대병원 내분비외과 곽정학 교수를 영입해 외과 전문병원 최초로 로봇 갑상샘암 수술인 양측 액와유방 접근법(BABA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갑상샘암은 진단 후 3일 이내 수술, 당일 조직검사 및 RFA(고주파 열치료)를 진행하고 있어 갑상샘암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항상 ‘최초’와 ‘유일’이란 단어가 따라다니는 기쁨병원은 한 단계 더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바로 종합병원 승격과 건강검진센터 확장이다. 종합병원 승격과 건강검진센터 확장 이전을 모두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 지어 지역사회와 외과 분야에 더욱 기여할 예정이다.

기쁨병원은 현재 외과 전문의 11명을 포함해 내과(내분비, 소화기),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등 30여 명의 전문의가 협진해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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