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는 1일 김옥진 부장과 박찬일 부장, 서성덕 부장 등 3명을 신임 이사로 선임하는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김옥진 이사는 일라이릴리와 아이콘클리니컬리서치 임상팀을 거쳤고 한국애브비에서는 인터컨티넨탈 임상 스터디 스타트업팀 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다양한 파이프라인 임상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경희대 한약학과(전공)와 약학 석사를 취득했다.
박찬일 이사는 한국얀센에서 품질관리와 생산, 한국산도스에서 품질관리 업무를 담당했다. 한국애브비에는 지난 2013년 합류했다. 작년부터는 합병된 애브비의 품질관리를 총괄하고 있다. 학교는 중앙대 약학대학을 졸업했다.
서성덕 이사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와 길리어드에서 소화기사업부, 순환기사업부 등에 소속돼 영업·마케팅 업무를 맡았다. 한국애브비에는 2017년 입사해 C형간염 치료제 출시에 기여했다. 2020년부터는 스페셜티사업부에서 마케팅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제약업계 경력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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