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영 씨 만성신부전증 투병 및 출산 일지〉 1980년대 후반 중학생 때 신증후군 진단 1998년 만성신부전증 진단 및 투석 시작 1999년 뇌사자 신장 이식 수술 2003년 첫째 아기 임신 성공 2004년 첫째 남자 아기 출산 2006년 신장 나빠져 혈액 투석 재개 2012년 혈액 투석 6년째 둘째 아이 임신 투석 횟수 늘리고 시간 줄이는 등 ‘비상 체제’ 가동 2013년 정상분만으로 둘째 아기 출산 성공 (투석 도중 출산은 드문 사례임) 2024년 1월 두 번째 뇌사자 신장 이식 수술 2024년 5월(현재) 장기 거부 반응 없으며 잘 적응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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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20:24:16
신장이 혈관덩어리라서 혈당이 높아지지 않도록 관리를 잘해야 한다. 탄수화물을 적게 먹고, 좋은 오일 올리브 오일이나 버터도 먹어도 된다. 밥을 먹었으면 바로 30분 정도 걸어다니면 혈당 스파이크를 막을 수 있다. 그리고 영양제는 비타민 B, 비타민 C(하루 6~8g) 그리고 마그네슘 하루 400mg 먹어 주고 영양제 먹으면서 물 마시는 등 하루 2L 정도 먹으면 된다. 비타민 C가 혈관에 좋은 것 같음(6~8g)
2024-05-24 17:27:41
의사 잘만난 경우다. 예전에 후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부고장을 받았다 원인은 신장이식하고 그것도 몇년 못가 고장나서 투석을 계속하신분인데 그 죽은 신장에 물혹이 생겼다고 가벼운 수술이라고 걱정말라고 수술받다가 돌아가셨다. 양심있는 의사들은 정상적인 사람들도 물혹이 생기면 절대 수술 안해도 된다고 말한다. 대하까지 가진 대형병원 과장이라는 인간이 한짓이다. 의사놈한테 다행인게 아버지 간병하는게 신물난 상태라 그냥 묻어버린거다 그러면서 요즘 의사라는 인간들이 하는 증원반대 행위보면 그냥 악귀들이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