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케첩과 머스터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소스다. 핫도그, 치킨너겟, 감자튀김 같은 음식을 먹을 때 곁들이며 맛이 배가 된다.
건강에는 어느 쪽이 더 좋을까.
먼저 케첩. 전문가들에 따르면 전통적인 케첩은 토마토, 식초, 다양한 형태의 옥수수 시럽, 소금, 향신료의 조합이다. 브랜드 별로 자사만의 양념을 추가해 차별화 한다.
“케첩 한 스푼에는 19㎉의 열량, 설탕 약 4g, 나트륨 150㎎이 포함 돼 있다”고 미국 공인 영양사 제니퍼 하우스가 최근 폭스 뉴스에 말했다.
“첫 번째 주요 성분은 토마토이며, 그 다음은 식초, 설탕, 소금, 허브 및 향신료다. 다른 조미료보다 설탕과 소금이 더 많이 들어있지만 케첩에는 몇 가지 영양학적 이점이 있다. 케첩은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진 항산화제인 라이코펜의 최고 공급원 중 하나다”라고 그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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