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재단, 그라운드N과 함께 유소년 축구지원 프로젝트… ‘착한선물’ 릴레이 발표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7월 3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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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축구 지원 이어가며 다양한 혜택 제공할 것”

넥슨재단은 3일 넥슨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네 번째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유소년 축구 지원 프로그램 ‘그라운드N(GROUND.N)’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넥슨은 대한민국의 유소년 축구가 FC 온라인의 성장 기반이 되었다고 판단하여, 다양한 유소년 축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2022년부터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협약을 맺고 유소년 선수들에게 동계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를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K리그 프로 산하 유소년팀과 기타 초청팀을 대상으로 남해, 제주도 등지에서 전지훈련 지원금을 제공하고, K리그 레전드 선수들의 원포인트 클래스, 참가 선수 및 학부모 대상 교류·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K리그 산하 유스팀이 출전하는 대표적인 유소년 축구 대회 ‘K리그 유스 챔피언십’ 후원과 국내 최초 전국 고등학교 반 대항 축구대회 ‘넥슨 챔피언스 컵’ 개최를 통해 미래 축구 인재 양성과 축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7월 릴레이 이벤트에서는 ‘그라운드N’ 로고가 새겨진 한정판 텀블러와 FC 온라인 전용 조이스틱이 선물로 제공된다. 선물과 함께 축구 꿈나무와 FC 온라인 유저에게 응원과 감사를 전하는 박정무 그룹장의 깜짝 편지도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벤트는 7월 31일까지 넥슨 30주년 기념 메인 페이지의 ‘30주년 기프트샵’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중 30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 넥슨재단 인스타그램에서는 ‘그라운드N’ 퀴즈 이벤트를 통해 30명에게 FC 온라인 로고와 손흥민 선수의 모습이 담긴 장패드를 증정할 계획이다.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는 넥슨의 여러 사회 공헌 사업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의미 있는 선물을 증정하는 유저 대상 이벤트로, 오는 11월까지 매달 진행된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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