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호를 위한 모바일 플랫폼 '플랜트리스'가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을 추적하고, 이를 상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제공하는 앱과 웹사이트를 정식 출시했다.
플랜트리스는 전기 에너지 사용, 교통수단 이용, 음식 소비 등 개인의 일상 활동에서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을 손쉽게 추적하고 이를 상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제공하는 모바일 및 웹 플랫폼이다. 플랜트리스는 개인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신념으로 시작됐으며,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법을 사용자들에게 제시한다.
플랜트리스 플랫폼은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되며, 사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자신의 일상 활동 데이터를 입력하기만 하면, 앱이 이를 분석하여 탄소 배출량을 자동으로 계산해준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자신의 탄소 발자국을 쉽게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는 맞춤형 탄소 상쇄 방법을 제시 받게 된다. 플랜트리스는 사용자들이 손쉽게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앱의 핵심 기능인 탄소 배출량 계산기와 맞춤형 탄소 상쇄 프로젝트 추천 시스템을 개발해 사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플랜트리스는 사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 습관을 소개하며,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 감소와 함께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촉진하고자 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플랜트리스 이승우 개발자는 "플랜트리스는 개인이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플랜트리스는 앞으로도 더 많은 탄소 상쇄 프로젝트와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파트너십을 맺어 더 많은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기후 변화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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