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연구진은 미세 플라스틱 농도에 따른 혈압 변화와 관련해 “플라스틱 입자의 섭취를 줄이면 심혈관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말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는 매일 5그램(신용카드 한 장의 무게에 해당)의 미세 플라스틱 입자를 섭취한다. 체내에 들어온 미세 플라스틱이 내분비 기능을 교란하고 염증 및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할 위험이 있다는 증거가 속속 제시되고 있다. 이러한 반응은 일련의 생물학적 과정을 촉발하여 기존 질환을 악화하거나 새로운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이에 플라스틱 포장재 대신 스테인리스나 유리 같은 친환경 제품으로 대체하는 정책을 펴야한다는 요구가 나온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