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와 국방부가 REAIM 고위급회의를 계기로 내달 10일 서울 웨스틴 조선에서 개최하는 청년 부대행사 ‘AI 시대의 청년과 평화 Y.PAI[와이파이]: Youth and Peace in the age of AI’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4 REAIM(Responsible AI in the Military domain,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 고위급 회의는 정부·기업·학계·시민사회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AI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다. 내달 9~10일 양일간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청년 부대행사는 군사 분야 AI 활용이 가져올 다양한 기회와 도전들에 대해 청년들이 직접 고민하고, 청년 관점에서 책임있고 안전한 군사 분야 AI 이용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제언하는 자리다. 청년들이 AI·외교·안보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AI의 발전 및 군사분야 이용 문제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장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 정책제안서 발표회 ▲한-유엔 청년 공상과학 소설/웹툰 공모전 시상식 ▲청년 REAIM 도상훈련(TTX: Table Top Exercise)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오찬 및 기념품을 제공하며, 3개 프로그램에 모두 참가한 경우 수료증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 포스터 및 외교부 홈페이지(mofa.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외 모든 청년(만 19~34세)은 이달 30일(금) 23:59 이전까지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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