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6일 사내 임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제14회 유나이티드 패밀리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도모하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기업 문화의 일환으로, 임직원 자녀들이 부모님의 직장을 방문해 뜻깊은 하루를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한다.
행사 당일, 참여자들은 경기도 광주시 유나이티드히스토리캠퍼스와 여주시 곤충박물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히스토리캠퍼스에서는 역사박물관과 성경박물관을 관람한 후, 부모님께 편지 쓰기와 영상 시청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여주곤충박물관을 방문해 곤충과 파충류를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체험을 했다.
참여한 한 임직원의 자녀는 “여름방학에 집에만 있어 지루했는데, 오늘 부모님이 일하는 사무실도 구경하고 다양한 곤충을 체험하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의 부모는 “이번이 두 번째 참여인데 아이들이 지난번보다 더 재미있었다고 했다. 아빠가 다니는 회사를 친구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부모와 아이 모두 만족하는 하루가 되었다”고 말했다.
강덕영 대표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임직원의 일과 가정의 조화를 추구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임직원 가정의 행복을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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