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베트남· 인니 전시회서 '브라이트 임플란트 시스템' 통한 미니멀리즘 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8월 29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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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덴티움
사진제공=덴티움
아시아 치과계의 두 개의 주요 행사인 베트남 국제 치과과학 컨퍼런스 및 전시회(이하 VIDEC 2024)와 인도네시아 연례 과학 회의(이하 RAKERNAS PIT PABMI 2024)가 8월에 열렸다.

덴티움은 이 두 행사에서 ‘브라이트 임플란트 시스템(bright Implant System)’을 통한 ‘미니멀리즘(Minimalism)’ 컨셉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브라이트 임플란트 시스템은 덴티움이 개발한 디지털 친화적인 임플란트 솔루션으로, 기존의 복잡한 절차를 간단하면서도 정밀하게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미니멀리즘을 핵심 컨셉으로 하여, 최소한의 절차로 최대한의 효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이드 소프트웨어(Guide Software), 디지털 어버트먼트(digital abutment) 등을 함께 활용하여 이전보다 훨씬 간편하고 효율적인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시스템은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고, 디지털 기술과의 통합을 통해 정밀도를 높여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에게 최적의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VIDEC 2024' 첫째 날인 22일, 덴티움은 메인 콩그레스(Main Congress) 개최를 통해 특별한 강연과 핸즈온 세션을 선보였다. 메인 콩그레스 강연에서는 변수환 교수(한림대 성심병원)가 '심플 사이너스(Simple Sinus)'를 주제로 상악동 거상술의 간소화된 접근 방식을 소개했고,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은 '디지털 미니멀리즘(Digital Minimalism)'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의 효율적 활용을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치의협회(VOSA)와의 협력하에 치러졌다.

사진제공=덴티움
사진제공=덴티움
'VIDEC 2024'에서 덴티움 부스는 브라이트 체어 2(bright Chair 2)와 브라이트 씨티 (bright CT)를 전면에 배치해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핸즈온 세션에서는 덴티움의 스테디셀러인 슈퍼라인 2 (Superline II)와 주력 제품인 브라이트 임플란트(bright Implant)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또한 콜라겐 그래프트 2(Collagen Graft 2)와 같은 재생 제품도 전시되어, 임플란트 치료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GBR 컨셉도 제시했다.

덴티움은 'VIDEC 2024'와 같은 기간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RAKERNAS PIT PABMI 2024' 행사에도 참석해 브라이트 임플란트(bright Implant)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행사에서 변 교수는 강연을 통해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활용한 전악 재건을 주제로 임플란트 치료에서 디지털 기술이 제공하는 효율성과 정확성을 강조했다. 덴티움은 핸즈온 세션을 통해 브라이트 임플란트 시스템과 디지털 가이드 소프트웨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VIDEC 2024'와 'RAKERNAS PIT PABMI 2024'는 덴티움이 아시아 치과 시장에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준 중요한 행사였다" 며 "이번 두 행사를 통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덴티움의 혁신적인 솔루션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아시아 전역에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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