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와 함께하는 일주일간의 잊지 못할 건강 크루즈 여행을 기획했다.
여행 일정은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4일(6박 7일)까지다. 부산에서 출발해 대만 기륭(지룽)을 거쳐 일본 미야코지마와 휴양지 오키나와를 찍고 돌아온다.
길이 290m, 14층 높이의 11만 t짜리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가 뜬다. 승객 3700명이 타는데 승무원 숫자는 1100명이다. 63빌딩을 눕혀 놓고 40m를 더해야 이 크루즈의 거대한 몸집을 감당할 수 있다.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 레스토랑과 바, 디스코텍, 카지노, 수영장, 조깅트랙, 피트니스센터, 뷰티 센터, 대극장, 도서관, 갤러리…. 코스타 세레나호는 ‘또 하나의 세상’이다.
건강 크루즈 여행답게 건강 관련 명강연이 펼쳐진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JTBC ‘알짜왕’, MBN ‘건강 비법 100세로’ 출연으로 잘 알려진 오한진 을지대병원 교수가 노화 예방에 대해 알려준다. 57만 유튜버이자 채널 A ‘나는 몸신이다’, KBS ‘여유만만’, SBS ‘좋은 아침’으로 친숙한 박민수 원장이 면역 관리에 대해 강의한다. EBS ‘명의’로 알려진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오주한 교수는 관절 건강을, 뇌비게이션 신경과의원 장민욱 원장은 치매 예방에 대해 알려준다. 본보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사)도 일정을 함께한다. 6박 7일, 379만∼519만 원.
―일시: 12월 29일∼2025년 1월 4일(6박 7일) ―여행 코스: 부산-기륭(대만)-미야코지마(일본)-오키나와(일본)-부산 ―주요 프로그램: 명의 강연 및 건강 상담, 해외 주요 건강 명소 방문, 태평양 선상 새해맞이, 가수 인순이 공연 등 ―문의: 02-6313-8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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