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밸류소프트가 지난 4일부터 지도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응급의료기관 위치 및 정보를 ‘NH 농협은행 올원뱅크’ 앱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에 제공되는 ‘응급실 찾기 서비스’는 현 위치를 기준으로 응급기관 및 이용 가능한 병상 정보, 진료시간, 진료과목과 응급기관에서 제공하는 메시지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지도 서비스와 공공데이터 포털의 전국응급의료기관 API를 사용한다.
포밸류소프트 담당자는 “그동안 자사에 축적된 OPEN API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에서 제공하는 공공API뿐만 아니라, 다양한 API를 활용하여, 실생활에 더욱 유용한 데이터 융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밸류소프트에서 제공하는 응급실 찾기 서비스는 올원뱅크의 ‘생활+’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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