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티크, 이형근 신임 한국 지사장 선임… ‘글로벌 IT기술 도입 전문가’ 영입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1월 8일 09시 41분


한국 시장 디지털 혁신 가속화 기대

이형근 신임 한국지사장.
이형근 신임 한국지사장.




밴티크(Vantiq)는 8일 이형근 신임 한국 지사장을 선임하며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와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밴티크는 생성형 AI와 실시간 데이터 기술을 결합해 복잡하고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인간 생명 보호에 기여하는 실시간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밴티크 플랫폼은 복잡한 IT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개발 속도를 높이며, 변화하는 환경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밴티크는 일본 소프트뱅크와 협력하여 도쿄 다케시바 스마트 빌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해 건물 내 모든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며, 생성형 AI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획기적으로 향상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밴티크의 기술력을 인정해 직접 투자를 단행했으며, 이를 계기로 밴티크는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

밴티크 플랫폼은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 분석, 처리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기업이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기술은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 국방 등 다양한 산업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실시간 혁신으로 산업을 변화시킨다”는 기업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이형근 신임 한국 지사장은 “밴티크 플랫폼은 단순한 데이터 분석을 넘어 실시간으로 비즈니스에 영향을 주는 결과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 기업들이 밴티크의 기술을 통해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생성형 AI와 실시간 데이터 기술의 결합이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력한 도구임을 강조했다.

이형근 지사장은 뉴렐릭과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에서 한국 지사장으로 근무하며 글로벌 IT 기술의 성공적인 도입과 시장 확대를 주도한 바 있다. 또한, AWS, 아카마이 테크놀러지스, 위워크 등 글로벌 기업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첨단 기술과 사업 확장을 이끌어온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밴티크는 글로벌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한국 시장에서도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생성형 AI와 실시간 데이터 기술의 결합을 통해 한국 기업들이 더 빠르고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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