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주년 맞은 제네바 협약… ‘디지털戰의 민간인 보호’ 전시 개최
‘제네바 협약’ 75주년을 맞아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와 주한 스위스대사관이 ‘디지털 딜레마-민간인 중심’ 전시를 공동 개최했다. 지난달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약 석 달 반 동안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이뤄지는 이번 전시는 우크라이나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벌어지는 ‘…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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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협약’ 75주년을 맞아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와 주한 스위스대사관이 ‘디지털 딜레마-민간인 중심’ 전시를 공동 개최했다. 지난달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약 석 달 반 동안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이뤄지는 이번 전시는 우크라이나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벌어지는 ‘…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미성년자 성폭행 스캔들’로 왕실 업무에서 물러난 동생 앤드루 왕자에게 자금 후원을 줄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특히 유지비 부담이 큰 ‘12만 평’ 규모 왕실 저택에서 나올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앤드루 왕자는 완강히 거부하고 있다.영국 일간 더…
유럽이 학교에 머무는 학생에게 휴대전화 사용을 줄이도록 하는 방침을 속속 시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유럽 곳곳에서 학교 안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거나 줄이는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자유권을 제한한다는 일부 비판에도 이 같은 조치가 학생 정신 건강과 집중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신임 총리로 공화당 소속 미셸 바르니에 전 외교장관(73)을 지명한 것에 반대하는 시위가 7일 프랑스 전역에서 벌어졌다. BBC 등에 따르면 이날 시위는 수도 파리를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프랑스 내무부 추산 11만 명(시위 주최 측 추산 30만 명…
2년 넘게 이어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최근 크게 격화되며 양측의 ‘비인도적 행위’가 극으로 치닫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는 민간인도 머물고 있을지 모르는 지역에 섭씨 2200도에 이르는 ‘쇳물’을 무인기(드론)를 이용해 투하했으며, 러시아는 지속적으로 전쟁 포로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