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미사일 정책 변화 없다”…우크라 러 본토 공격 제동
미국과 영국이 조만간 우크라이나에 공급한 무기의 러시아 본토 타격을 허용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으나, 미 백악관은 관련 정책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 소통보좌관은 13일(현지시각) 온라인브리핑에서 “오늘 이뤄지는 회담에서 새로운 발표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
- 202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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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이 조만간 우크라이나에 공급한 무기의 러시아 본토 타격을 허용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으나, 미 백악관은 관련 정책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 소통보좌관은 13일(현지시각) 온라인브리핑에서 “오늘 이뤄지는 회담에서 새로운 발표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13일(현지시각) 러시아가 전날 흑해에서 민간 곡물선을 공격한 미사일을 강력히 비난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로이터통신은 파라흐 다클랄라 나토 대변인이 “이러한 공격에 대한 정당성은 없다. 어제(12일)의 공격은 러시아 전쟁의 무모한 본질을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깊숙한 곳에서 서방에서 만든 장거리 미사일을 사용하도록 허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 등이 13일(현지시각) 유럽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하지만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본토 타격을 위한 장거리 미사일의 사용 목적으로 미국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