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최연소 金’ 역사 쓴 사격 반효진 “다음 목표는 그랜드슬램”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반효진(17·대구체고)이 다음 목표로 ‘사격 그랜드슬램’을 내세웠다. 그는 “운동선수로서 큰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고 싶은 건 당연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반효진은 지난 8월 열린 파리 올림픽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우승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
-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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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반효진(17·대구체고)이 다음 목표로 ‘사격 그랜드슬램’을 내세웠다. 그는 “운동선수로서 큰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고 싶은 건 당연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반효진은 지난 8월 열린 파리 올림픽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우승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
“매일 모자 쓰고 운동복 입다가 드레스를 고르려니 부담도 됐죠. 하지만 한 해를 잘 보냈다는 뜻인 만큼 감사하게 생각했어요.” 배소현(31)은 올해 8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상 시상식에 참가했다. 드림(2부)투어 상금왕에 올랐던 2016년 이후 한동안 시상식에 초…
김혜성(25·키움·사진)의 빅리그 입성 공식 절차가 시작됐다. 키움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김혜성에 대한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공시를 공식 요청했다”고 4일 밝혔다. KBO도 바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에 김혜성의 포스팅 공시를 요청했다. 김혜성은 5일 오후 …
바르셀로나의 파우 빅토르(오른쪽)가 4일 열린 마요르카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방문경기 후반 39분 팀의 5번째 골을 넣고 팀 동료 하피냐와 두 눈을 가리는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2골을 넣은 하피냐를 앞세워 5-1로 이기며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밀워키가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에서 7연승을 달렸다. 밀워키는 4일 디트로이트와의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방문경기에서 128-107로 승리를 거두고 7연승 했다. 이번 시즌 개막전부터 10경기에서 2승 8패로 부진했던 밀워키는 이후 10경기에선 9승 1패의 상승세…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마침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첫 승을 신고했다.울산은 4일 오후 9시 중국 상하이의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상하이 선화와의 2024~2025시즌 ACLE 리그 스테이지 6차전 원정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경…
우리카드를 꺾고 3위로 올라선 김상우 삼성화재 감독이 아시아쿼터로 데려온 알리 파즐리(등록명 파즐리)를 칭찬했다.삼성화재는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5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우리카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3-25 25-18 25-16 25-…
전 통역사인 미즈하라 잇페이를 상대로 야구 카드 반환 소송을 한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이를 돌려받을 예정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4일(한국시각) “미국 연방 검찰이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오타니는 미즈하라가 부당하게 구매한…
국가대표 내야수 김혜성(25·키움)의 빅리그 입성을 향한 공식적인 절차가 시작됐다. 김혜성의 소속팀 키움은 4일 “오늘 오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김혜성에 대한 포스팅 공시를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KBO로부터 포스팅 요청을 전달받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5일 오전 2시 김혜성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가장 빠른 공을 던진 투수는 누구일까.기네스북에 따르면 쿠바에서 태어난 왼손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36)이 주인공이다.채프먼은 신시내티 시절인 2010년 9월 24일(현지 시간) 샌디에이고 방문 경기에서 토니 그윈 주니어(42)를 상대로 시속 1…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이 속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이 최근 선수들과 불화설이 제기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신뢰하기로 결정했다.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는 4일(한국시각)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은 팀이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가 선발로 뛴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레버쿠젠에 져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6강서 탈락했다.뮌헨은 4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2025 DFB 포칼 16강전에서 레버쿠젠에 0-1로 졌다.이로써 포칼 우승을 노렸던 뮌…
류현진(37)이 내년 시즌 더욱 강해질 한화 마운드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친정팀 한화와 8년 총액 170억 원에 계약을 맺고 KBO리그에 돌아온 류현진은 시즌 초반 부진을 극복하고 10승(8패)을 채우는 데 성공했다.한화 선발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승리를…
장비에 관심이 많은 주말 골퍼들은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골프채를 찾는 데 열심이다. 여러 브랜드의 골프채를 직접 사용해 본 뒤 심사숙고해 정하고, 이후 자신의 스윙에 맞춰 골프채를 피팅하는 게 일반적이다. 전 세계 투어를 통틀어 가장 많은 프로 골퍼들이 사용하는 골프공을 만드는 타이…
올해 KT의 중심 타자로 활약했던 외국인 외야수 로하스(34·사진)가 내년 시즌에도 KT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프로야구 KT 구단은 “로하스와 총액 180만 달러(약 25억3000만 원)에 재계약했다”고 3일 알렸다. 올해 받은 90만 달러의 2배로, 외국인 타자로는 한 시즌 역대 최…
“솔직히 힘들지 않다고는 말할 수 없다. 하지만 팀의 중심인 내가 지친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의 최고참 김단비(34)는 2일 전화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3일 현재 김단비는 리그 6개 팀 선수를 통틀어 경기당 가장 오랜 시간을 뛰면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최순호 단장이 승부조작 혐의로 중국축구협회에서 영구 제명된 손준호에 대한 책임은 사과로 갈음하겠다고 밝혔다.3일 국민의힘 소속 배지환 수원시의원에 따르면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전날 열린 수원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비(非) 국가공작인원 수뢰죄는 몰랐…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가 비셀 고베(일본)를 꺾고 2024년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포항은 3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고베와의 2024~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6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3…
남자배구 ‘양강’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이 선두 자리를 두고 다툰다.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은 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 전까지 1위 대한항공(8승 3패 승점 25)이 승점 2차로 2위 현대캐피탈(8승 2패 승점 23)을 앞선다. 대한항공이 승리하…
남자배구 우리카드가 대체 외국인 선수 두산 니콜리치(23)를 영입했다.우리카드는 3일 “대체 외국인 선수로 세르비아리그 최우수선수(MVP) 니콜리치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세르비아 국적의 니콜리치는 신장 205㎝, 몸무게 111㎏의 오른손 아포짓 스파이커다. 2023~2024시즌 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