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선수’ 김도영 “내 야구는 언제나 팬 퍼스트”
올해 한국프로야구의 ‘슈퍼스타’로 떠오른 김도영(21·KIA)이 2024 동아스포츠대상 주인공이 됐다. 김도영은 2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열린 2024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프로야구 부문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메디힐과 동아일보, 스포츠동아, 채널A가 공동…
-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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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프로야구의 ‘슈퍼스타’로 떠오른 김도영(21·KIA)이 2024 동아스포츠대상 주인공이 됐다. 김도영은 2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열린 2024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프로야구 부문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메디힐과 동아일보, 스포츠동아, 채널A가 공동…
김정은(37·하나은행)이 여자 프로농구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다. 프로 데뷔 후 19년 만이다. 김정은은 2일 경기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2024∼2025시즌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방경기 1쿼터 25초 만에 페인트 존 슛으로 이날 첫 골(2득점)을 넣었다. 전날…
축구 명장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53·스페인)이 지도자 생활 16년 만에 처음으로 정규리그 4연패를 당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하는 맨체스터시티는 2일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방문경기에서 0-2로 졌다. 맨시티는 지난달 3일 본머스에 1-2로 진 것을 …
김명훈 9단의 연승 행진이 4연승으로 멈췄다.김명훈은 2일 부산 동래구 호텔농심에서 열린 셰얼하오 9단과의 제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7국에서 273수 만에 1집 반 패했다.첫 전투에서 밀리며 주도권을 뺏긴 김명훈은 이후 몇 차례 팽팽한 흐름을 만드는 듯했지만 끝내 역전…
프랑스 매체 ‘르 피가로’가 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이 감독과 선수의 불화설에 직면했다고 발표했다.‘르 피가로’는 2일(이하 한국시간) “다양한 소식통에 따르면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과 일부 선수들 사이에 불화가 생겼다”고 보도했다.이어 “공교롭게도 이 정보는 낭트와의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와의 재계약을 놓고 고심 중이다. 4년 연속 동행 여부에 물음표가 붙어있다.2022년 KIA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입성한 소크라테스는 뛰어난 타격 능력을 입증하며 3년 연속 활약했다. 3시즌 통산 409경기 타율 0.302 …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024-25시즌부터 프로농구에서 시행 중인 ‘하드콜’(몸싸움에 관대한 판정)을 가장 잘 활용하는 팀이다.직전 두 시즌에서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던 가스공사는 올 시즌 외곽포를 앞세워 공동 2위(8승4패)에 자리했다. 지공 상황에서 상대가 수비 대열을 갖추기…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건립 예산안에 대한 춘천시의회에서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춘천시의회 정례회 첫날부터 양 정당이 또다시 충돌했다.국민의힘 시의원들은 2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WT 본부 건립 행정절차에 부득이하게 승인할 수 없는 사유를 밝혔는데도 춘천시장은 …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의 3선 도전을 반대하며 열하루째 단식 투쟁을 벌인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이 단식을 중단했다.박 전 회장 측은 “오늘 박 전 회장은 이종걸 전 국회의원의 권유을 받아들여 단식 투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이 전 의원이 현장을 찾아 “단식을 중…
빙속 김준호(강원도청)가 2024-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위로 입상했다.김준호는 1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4초67을 기록했다.김준호는 조던 스톨츠(미국·34초39)…
최신원 대한펜싱협회장이 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4 아시아펜싱연맹 총회에서 아시아펜싱연맹 부회장에 재선임됐다. 최 회장은 2019년, 2021년에 이어 3회 연속으로 아시아펜싱연맹 부회장에 당선됐다. 한국인이 아시아펜싱연맹 부회장직을 세 차례 연속으로 맡은 건 최 회장…
세계적인 축구 명장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53·스페인)이 지휘하는 맨체스터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4연패를 당했다.맨시티는 2일 열린 리버풀과의 EPL 13라운드 방문 경기에서 0-2로 졌다. 맨시티는 지난달 3일 본머스에 1-2로 진 것을 시작으로 EPL에서 네 경기…
올해 파리 올림픽에서 육상의 새 역사를 쓴 시판 하산(31·네덜란드)과 레칠레 테보고(31·보츠와나)가 각각 2024 세계육상연맹(WA) 남녀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WA는 2일 모나코에서 2024년 시상식을 열고 남녀 트랙, 필드, 도로 종목에서 각각 1명씩, 총 6명에게 최우수 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새로 부임한 후벵 아모림(포르투갈) 감독이 정규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맨유는 1일(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진 에버턴과의 2024~2025시즌 EPL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관심을 모았던 키움 히어로즈 출신의 ‘외인 FA’ 중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28)의 거취는 결정됐다. 아리엘 후라도(28)의 영입전에서 승리할 팀은 누구일까.KT 위즈는 지난 1일 헤이수스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20만달러·연봉 8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헤이수스는 지난해 …
올해 스토브리그에서 잠잠했던 삼성 라이온즈가 12월 시작과 함께 많은 시선을 받고 있다. 시장에 나와 있는 선발투수 최원태(27) 영입이 임박한 분위기다.삼성은 올 시즌 하위권을 전전할 것이란 예상을 깨고 2위로 시즌을 마쳤고,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했다.성공적인 시즌이었으나 보완할…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이강인이 속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내부 불화설에 직면했다.프랑스 매체 ‘르피가로’는 2일(한국시각) “소식통에 따르면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과 일부 선수들 사이에 갈등이 생겼다. 다소 심각한 논쟁도 있었다”고 보도했다.이어 “몇몇 선수들은 엔리케 감독이 …
‘캡틴’ 손흥민이 침묵한 가운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풀럼과 비겼다.토트넘은 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2025시즌 EPL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풀럼과 1-1 무승부를 거뒀다.6승 2무 5패(승점 20)가…
스노보드 알파인 ‘맏형’ 김상겸(35·하이원)이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데뷔 15년 만에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상겸은 지난달 30일 중국 메이린에서 열린 2024∼2025 FIS 알파인 월드컵 1차 대회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땄다. 김상겸은 2009년 란드흐라프(네덜란드)…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팀의 정규리그 개막 최다 연승 기록을 새로 썼다. 흥국생명은 1일 광주에서 열린 2024∼2025시즌 V리그 방문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에 3-0(25-22, 25-23, 25-18) 완승을 거두고 개막 후 11연승을 질주했다. 이전에는 ‘어우흥’(어차피 우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