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이렇게 먹나요? 노화 촉진하는 식습관 5가지
세월이 흐름에 따라 누구나 늙어가기 마련이다. 노화를 막을 확실한 방법은 없지만, 작은 노력으로 이를 늦출 수는 있다. 반면 잘못된 식습관은 남들보다 더 빨리 늙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미국의 건강매체 ‘잇디스낫댓’은 노화를 촉진시키는 다섯 가지 식습관을 전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
- 20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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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흐름에 따라 누구나 늙어가기 마련이다. 노화를 막을 확실한 방법은 없지만, 작은 노력으로 이를 늦출 수는 있다. 반면 잘못된 식습관은 남들보다 더 빨리 늙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미국의 건강매체 ‘잇디스낫댓’은 노화를 촉진시키는 다섯 가지 식습관을 전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
‘빵, 치킨, 라면? 뭘 먹어야하지…’ 인생의 마지막 음식이라도 택하는 듯 신중했다. 유명 빵집이나 카페의 디저트를 찾아다니는 기자에게 ‘밀가루 끊기’는 엄청난 결정이었다. 도전에 앞서 마지막으로 먹을 밀가루 음식을 고르는 일은 비장했다. 고심 끝에 선택한 음식은 바로 ‘딸기 케이크…
한덕수 국무총리는 2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안보태세를 강화하고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강한 국방과 안보의 토대 위에 평화가 뒤따른다는 사실을 잊지 않겠다”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은 25일 정부에 한시적으로 유류세 부과를 중단하고 공매도 금지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또 거국비상대책위원회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조속히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경제는 심리다. 대책이 없다며 손을 놓으면 불안심…
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60대 여성 교사가 머리가 짧은 여학생의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이진혁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교사(64)에게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이후 활발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산행 중 라면을 먹는 모습부터 부인 김정숙 여사와 등산하는 모습까지 지난 24일에만 총 5건의 게시물을 잇달아 게재했다. 평산마을 비서실은 이날 오후 인스타그램에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사저 인근 …
40대 남성이 귀가하던 젊은 여성을 뒤따라 간 뒤 성추행하고 달아났다. 현역 군인이 귀가하던 여성을 몰래 쫓아가 집까지 따라 들어가려 한 일이 벌어진 지 열흘도 채 되지 않아 비슷한 일이 또다시 발생한 것이다. 서울에 사는 20대 여성 A 씨는 지난 15일 자정을 넘긴 시각, 귀가…
시의회 직원들에게 폭언을 해 논란을 빚은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이 24일 “부적절한 발언을 사과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우 당선인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제12대 전주시의회 초선 의원 당선자 워크숍에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전주시의원과 공직자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
원숭이두창 국내 첫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 가운데 ‘중위험 접촉자’로 분류된 8명 모두 백신 접종에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24일 “노출된 중위험 접촉자들에게 백신 접종에 관해 설명했다”며 “접종에 동의하신 분은 없다”고 했다. 질병청은 접촉자 가운…
사실상 휴지조각이 된 ‘루나’와 ‘테라’(UST)를 발행한 블록체인 기업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대표가 이번 폭락 사태로 자신도 코인 자산 대부분을 잃었다고 말했다. 그는 실패를 인정하면서도 사기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권 대표는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
뮤지컬계의 이른바 ‘친분·인맥 캐스팅’ 논란이 고소전으로 번지자 뮤지컬 1세대를 비롯한 동료 배우들은 “업계 내 불공정을 자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남경주·최정원·박칼린은 지난 22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일어난 뮤지컬계의 고소 사건에 대해 뮤지컬을 사랑하고 종사하는 이들이 …
쇼핑 전 커피를 마시면 충동구매를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커피에 든 카페인이 심신을 흥분시켜 충동성은 높아지고 자기 통제력이 감소된다는 설명이다. 미국 사우스플로리다대학교 연구팀은 카페인 섭취가 쇼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스페인의 한 백화점과 프랑스의…
노동계가 21일 내년도 최저임금의 최초 요구안으로 시간당 1만890원을 제시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9160원)보다 1730원(18.9%) 올리는 것이다. 월 209시간 노동 기준으로 227만6010원에 해당한다. 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위원들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이 비만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상지대 식품영양학과 이해영 교수팀이 질병관리청이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처음 실행한 2008년부터 2019년까지 쌓인 성인 273만8572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
이상이 제주대학교 교수가 더불어민주당이 성희롱 의혹을 받은 최강욱 의원에게 6개월 당원 자격정지 징계를 내린 데 대해 “민주당의 정치적 이미지를 더럽힌 최 의원에게 가벼운 징계 처분을 내렸다”면서 “제가 볼 때 민주당이 이미 완전히 썩었다”고 맹폭했다. 이 교수는 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국내 130개 공기업·준정부기관 가운데 18곳이 지난해 경영실적 평가에서 낙제점에 해당하는 D등급 이하의 결과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실적 부진 기관의 기관장 및 감사에 대한 해임건의 및 경고조치 등을 의결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대 기재부 2차관 주…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가족이 신호를 위반한 오토바이와 부딪힐 뻔한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샀다. 당시 모습을 지켜본 차주는 “행복한 한가족이 파괴될 상황이었다”면서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일으켰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했다. 유튜브채널 한문철TV에는 지난 16일 ‘배달 오토바이의 …
아파트 단지 내에 주차된 차량에 얼린 생수병이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차주는 앞유리가 다 깨진 사진과 영상 등을 공개하면서 “사람이 맞았으면 어쩔 뻔 했는지 끔찍하다”고 호소했다.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18일 ‘아파트 단지 내 주차 중 얼린 생수통 벼락 맞았어요’…
정부가 고유가 대응을 위해 연말까지 유류세 인하 폭을 기존 30%에서 37%로 확대한다. 또한 정부는 서민 부담 경감을 위해 하반기 대중교통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을 현행 40%에서 80%로 높이기로 했다.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가수 싸이가 관객에게 많은 양의 물을 뿌리는 야외 콘서트 ‘흠뻑쇼’ 개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물 뿌리는 형태의 축제를 진행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마스크 착용이 의무인 대규모 야외공연장에서 마스크가 젖으면 감염에 취약하다는 설명이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