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건물에서 女 신체 촬영한 30대 男 현행범으로 체포
공사건물 옥상에서 휴대전화로 인근 주택의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3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남성 A 씨를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체포해 수사 중이다. A 씨는 26일 서울 강서구의 공사 중인 13층짜리 건…
-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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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Time issue
윤여정, 배우 최초 금관문화훈장 수훈 “자랑스럽게 간직”
대한민국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영화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74)이 대중문화 분야 최초로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윤여정은 28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2021)’ 시상식에서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대중문화…
-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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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마리 해양생물, 의문의 떼죽음…英해안서 무슨 일이?
영국 잉글랜드 북동부 해안 일대를 따라 떼죽음 당한 해양생물 수천 마리가 발견돼 재앙에 가까운 모습이 펼쳐졌다. 갑작스러운 의문에 환경청이 조사에 나선 상태다. 2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영국 잉글랜드 북동쪽 해변에 게, 가재 등 죽은 해양생물들의 사체가 떠밀려와 쌓이게 되면…
-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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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리니 감독, 여자배구 대표팀 떠난다…세자르 코치가 신임 사령탑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 신화를 이끌었던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한국 대표팀을 떠난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28일 라바리니 감독이 대표팀 감독 자리를 내려놓았다고 밝혔다. 이에 신임 지도자로는 대표팀 코치를 맡았던 스페인 출신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44) 감독이 맡게…
-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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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유람선 승객 2명 바다에 빠져…1명 구조했지만 숨져
부산 태종대 인근 바다에 빠져 실종된 유람선 승객 2명 중 1명이 구조됐지만 숨졌다. 부산 해경은 나머지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해 야간수색을 벌이고 있다. 28일 부산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6분경 부산 영도구 태종대 하얀등대 앞바다에 유람선 승객 2명이 빠진 것을 다른 …
-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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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5700만원에 사세요”…나이지리아 남성 생활고에 황당 선택
나이지리아의 한 남성이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을 판매하다 현지 이슬람 경찰에 체포됐다. 27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카노주에 사는 알리유 나 이드리스(26)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신을 매물로 내놓았다. 재단사로 일했다고 밝…
-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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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초선 의원 “대선 후보들 갈등 위험한 수준…자중하라”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이 당내 대선 경선 후보들의 갈등이 위험한 수준이라며 자중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국민의힘 초선 의원 35명은 28일 성명서를 내고 “후보자들 사이에 공격과 비방이 감정싸움으로 번지고 급기야 후보자 가족까지 언급하는 등 도가 지나친 공격이 나타난다”며 “정권교…
-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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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아내 살해 무죄’ 남편, 보험금 일부 받는다…소송 승소
캄보디아 출신 만삭 아내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남편이 보험금을 지급해달라는 소송에서 1심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7부(재판장 박석근) 28일 남편 이모 씨가 삼성생명보험을 상대로 낸 보험금 지급 소송에서 “삼성생명보험은 이 씨에게 2억 208만 원을, 이 씨의…
-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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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천슬라’ 되자 서학 개미들 800억 원 팔았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1000달러를 돌파하자 당일 서학 개미들이 테슬라 주식 800억 원어치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이날 기준 예탁원을 통한 테슬라 순매도 결제금액은 6851만 달러로(약 801억 원)로 집계됐다. 국내 투자…
-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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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하라” 최민정, 심석희 ‘사과 연락’에 스트레스 호소
쇼트트랙 대표팀 최민정(23·성남시청)이 고의로 충돌을 시도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쇼트트랙 대표팀 심석희(24·서울시청)를 향해 지속적으로 연락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최민정은 심석희의 사과 메시지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최민정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28일 “심석희가 …
-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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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아팠나…日, ‘오징어게임’ 순위 조작 가능성 제기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한 달 넘게 전세계 넷플릭스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일본이 순위 조작 가능성을 언급했다. 프리랜서 작가인 야마모토 나오코는 지난 19일(현지시간) 경제지 현대비즈니스를 통해 “‘오징어 게임’이 진짜 인기가 있는지 의문”이라는 내용의 기고…
-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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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김정은 140kg서 20kg 감량…‘대역설’ 사실 무근”
국가정보원은 2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상태와 관련해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과학적인 기법을 통해 분석한 결과 2019년 약 140㎏에서 약 20㎏가량 감량한 것으로 보이며 건강에 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또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김정은 대역설’에…
-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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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할머니 살해한 10대 형제, 할아버지엔 “따라가셔야지” 위협
잔소리한다는 이유로 자신을 길러준 친할머니를 잔혹하게 살해하고, 이를 방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10대 형제가 첫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당시 이들은 할아버지에게도 패륜적 발언을 하며 목숨을 위협한 사실이 드러났다. 28일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정일)는 친할…
-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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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해 행복하게 사는 게 꿈이었는데…” 백신 피해가족들 헌법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하거나 부작용을 겪은 환자의 가족들이 28일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피해자의 친동생은 “정부의 소홀한 대처방안이 부모님의 가슴에 찢어지는 고통을 안겨주었다”며 “질병청 관계자는 신속한 대응책을 만들어 억울하게 죽은 누나와 부모…
-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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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비하’ 상관 고발한 병사 역고소 당해…부대는 보복 징계 정황
상관의 폭언을 공론화한 병사와 그를 도운 동료가 가해 상관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하고 부대로부터 보복 징계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군인권센터는 ‘병사 어머니 비하 발언 한 해군 간부, 피해 병사 역고소’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며 이런 사실을 알렸다. …
-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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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층간 소음에 ‘밤 10시 이후 목욕 금지’…“공산당이냐”
층간 소음 문제로 오후 10시부터 샤워나 목욕을 금지한다는 한 아파트의 규칙을 토로하는 주민의 글이 올라왔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우리 아파트 10시 이후로 목욕 금지인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아파트 주민이라고 밝힌 글 작성자는 “층간 소음 때문에 …
-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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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에서도 죽지 않는 반려동물용 미생물복합영양제 개발 성공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제품이어야 반려동물에게 먹인다” 60℃ 이상의 고온에서도 죽어 없어지지 않고 몸체 깊숙이 도달해 면역력증대, 노화방지, 대소변악취 감소, 아토피, 관절염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 반려동물용 미생물복합영양제(건강식)가 국내에서 개발됐다. 각종 유산균을 비롯…
-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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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구토…몸무게 22kg 나가는 초5 여학생 사연
수년째 이어진 구토로 심각하게 저체중인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의 사연이 공개된다. 병원에서는 아이의 상태를 두고 “심장에 근육이 빠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는 5년째 구토를 멈추지 못하는 딸을 둔 부…
-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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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재명, 자영업자가 ‘불나방’? 국민 어리석은 존재라 생각”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음식점 총량제’ 논란을 해명하면서 자영업자들을 ’불나방들’에 비유한 것에 대해 “평소 국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비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후보가 보기에 …
-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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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나온 주민 물어 중태 빠트린 사냥개 주인, 징역 2년
산책 나온 사람들을 공격해 다치게 한 사냥개 주인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상주지원 형사부(부장판사 황성욱)는 중과실치상 및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개 주인 A 씨(66)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해 정도가 심하고 사안이 중대해…
-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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