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삼성물산-LS일렉트릭, 美 신재생에너지 사업 MOU
■ 삼성물산-LS일렉트릭, 美 신재생에너지 사업 MOU삼성물산 상사부문과 LS일렉트릭이 25일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본관 빌딩에서 미국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 서명식을 가졌다. 두 회사는 이번 MOU를 통해 합작사를 설립하고 첫 협업 대상으로는 삼성물산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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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LS일렉트릭, 美 신재생에너지 사업 MOU삼성물산 상사부문과 LS일렉트릭이 25일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본관 빌딩에서 미국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 서명식을 가졌다. 두 회사는 이번 MOU를 통해 합작사를 설립하고 첫 협업 대상으로는 삼성물산이 미국…
◇HD한국조선해양 〈승진〉 ▽부사장 △류근찬 ▽전무 △이동원 ▽상무 △서일원 서호균 지춘호 김형택 남기일 박동범 ◇HD현대중공업 〈승진〉 ▽전무 △윤훈희 이재희 홍석환 우권식 강민호 김정배 ▽상무 △이상진 옥정석 이강국 정동찬 조양삼 윤상식 김오균 김재락 정대열 함형원 이태원 송재훈 …
농심 신동원 회장의 장남인 신상열 미래사업실장(31·사진)이 전무로 승진했다. 농심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하반기(7∼12월) 정기 인사 내용을 25일 발표했다. 2019년 미국 컬럼비아 대를 졸업한 신 전무는 같은 해 농심 경영기획실에 입사해 구매담당 상무와 미래사업실 상무를 거쳤다…
현대자동차와 울산, 중국 광저우시가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수소 사회 전환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차와 한중 대표 산업도시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수소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다. 현대차는 25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가든호텔에서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쑨즈양…
현대자동차의 첫 외국인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된 호세 무뇨스 사장(사진)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변화 대응책으로 ‘현지화 투자 강화’를 꼽았다. 전기차 보조금 폐지·축소나 관세 변화에 따른 수요 변화 시나리오에 유연하게 대처하겠다는 전략도 함께 밝혔다. 무뇨스 사…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의 장남인 김건호 삼양홀딩스 전략총괄사장(41)이 미래 화학사업을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맡는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삼양그룹은 25일 이 내용을 포함한 정기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발표했다. 조직 개편의 핵심은 그룹 주력 사업에 대해 ‘글로벌’과 ‘스페셜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호주 세넥스에너지 증산을 위한 가스 처리 시설 1호기의 시운전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날 호주 퀸즐랜드주에 있는 세넥스에너지 아틀라스 가스전에서 가스 처리 시설 1호기의 완공 기념행사를 열었다. 해당 가스 처리 시설은 가스 판매에 필수적인 …
롯데월드, ‘스누피 크리스마스’ 축제 오픈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에서 관람객들이 대형 스누피 인형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월드는 피너츠 지식재산권(IP)을 접목한 겨울 시즌 축제 ‘미라클 윈터: 스누피 크리스마스 인 롯데월드’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27일 첫 입주를 앞둔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옛 둔촌주공)의 전용면적 84㎡ 전셋값(저층 제외)은 조합원 매물이 10억 원 내외, 일반분양자 매물은 9억 원 수준으로 최대 1억 원가량 차이가 난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일반분양 물건은 실거주 의무가 적용돼 최대 3년까지…
“트럼프 2기는 한국 정부에 대중 수출 통제 참여를 강력히 요구할 것이다.” 24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만난 케빈 울프 전 미국 상무부 수출 통제 담당 차관보(사진)는 “바이든 정부는 한국과 중국이 경제적으로 밀접한 점을 감안해 한국의 대중 수출 통제 참여를 압박하지 않았다”며…
CJ그룹 이재현 회장(사진)이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글로벌 경쟁력 성장’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특히 기후변화, 초고령화 등 국내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과 글로벌로 확산한 K트렌드를 기회로 삼을 것을 강조했다. CJ그룹은 20일 서울 중구 CJ인재…
“정의선 회장과 현대자동차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는 25일 닛케이, 요미우리, 아사히신문 등 일본 주요 10대 매체에 실린 광고(사진)에 한글로 적힌 문구다. 도요타그룹이 세계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로 꼽히는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서 우승을 차지한 현대 월드랠…
국내 스트리밍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숲(SOOP)’과 네이버 ‘치지직’ 간 e스포츠 대회 중계권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e스포츠 대회가 새로운 스트리머와 시청자들이 유입되는 주요 통로로서 자리잡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양사는 게임뿐만 아니라 스포츠, 애니메이션까지 사업 영역을 …
공항 라운지, 렌터카 이용 등 신용카드 부가서비스를 회사가 자의적으로 해지할 수 있도록 한 카드사 등의 불공정 약관이 대거 적발됐다. 25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신용카드사, 리스·할부금융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가 쓰는 약관 1215개를 심사해 7개 유형 45개 불공정 약관 조항을 적발했다고…
25일 서울 서초구 빗썸라운지 시황판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10만 달러에 근접했던 비트코인은 한때 9만5000달러대까지 내렸다가 25일 오후 2시 반 기준 9만8000달러 선에서 거래되는 등 ‘숨 고르기’에 돌입한 모습이다.
한국형차기구축함(KDDX) 설계 유출 사건과 관련해 고소·고발전을 벌였던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해당 사안을 모두 취하했다. 두 회사 간 법정 ‘진흙탕 싸움’은 면하게 됐다. 25일 HD현대중공업은 이날 오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한화오션에 대한 고소 취하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노동조합의 쟁의행위 찬반 투표 결과 70%가 넘는 찬성표가 나왔다. 1968년 포스코 창사 이래 56년 만에 처음으로 파업이 나올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포스코의 대표 교섭노조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 노동조합은 25일 진행된 투표에 총 7356명이 참여해 72.25%(573…
저녁 시간대까지 문을 열고 고객들을 맞이하는 은행 점포들이 늘어나고 있다. 은행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고도화로 모바일 뱅킹 이용이 확대됐지만, 대출 상담 등 창구에서만 해결할 수 있는 업무가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일부 점포의 영업시간을 늘리는 등 다양한 형태를 실험해 보는 모습이다…
분양권을 산 사람이 판매자의 양도세를 사실상 대신 내주는 ‘손피거래’가 앞으로는 어려워진다. 손피거래에 따른 세금 부담이 크게 늘면서다. 25일 국세청은 손피거래 시 양도세 계산법에 대한 정부 해석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손피거래란 ‘손에 쥐는 프리미엄 거래’의 약칭으로, 구매자(매수자…
정부가 영화표를 살 때마다 입장권 가격에 3%씩 붙였던 부담금 폐지에 나섰지만 4개월 가까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폐지에 나선 부담금 중 국회에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부담금은 3개에 불과하다. 25일 국회와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올 7월 말 영화상영관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