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피격때 출산 4일만에 캠프 복귀한 ‘영 마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 대변인에 20대 여성 캐롤라인 리빗(27·사진)을 깜짝 발탁했다. 미 역사상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으로, 트럼프 당선인의 또다른 파격 인사로 여겨진다. 그는 트럼프 당선인이 7월 암살 시도를 당하자 첫 아이를 낳은지 나흘만에 자진해서 캠프로 복…
-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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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 대변인에 20대 여성 캐롤라인 리빗(27·사진)을 깜짝 발탁했다. 미 역사상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으로, 트럼프 당선인의 또다른 파격 인사로 여겨진다. 그는 트럼프 당선인이 7월 암살 시도를 당하자 첫 아이를 낳은지 나흘만에 자진해서 캠프로 복…
페루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16일(현지시각) 폐막했다.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서 각국 정상들은 다자주의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올해 APEC 의장국 페루의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령…
“머스크는 1원도 허투루 쓰지 않는 구두쇠(penny-pinching)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행정부의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지명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경영 스타일에 대해 그와 일한 전현직 직원 17명은 16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
중국 동부 장쑤성 이싱시의 한 대학에서 16일(현지시간) 칼부림 난동이 발생해 8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달 중국 광둥성 주하이시에서 차량 돌진 사건으로 7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지 닷새 만이다.1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싱시 공안국은 “16일 오후 6시30분쯤 이싱 우시공예직…
인공눈물을 두 방울까지 버리지 않고 사용하면 안구를 통해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흡수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두 방울 넘게 버리고 사용되는 것이 권장된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김동현 안과 교수 연구팀은 인공눈물 5개 제품을 대상으로 미세플라스틱 검출량을 측정했다. 그 결…
미국 최대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10월 19일(이하 현지 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해리스버그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지원 유세에서 청중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11월 5일 대선 투표일까지 매일 수정헌법 제1조(표현의 자유)와 제2조(총…
수십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훔쳐 일부를 세탁한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5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14일 가상화폐 사상 최대 규모 절도 사건 중 하나를 주도한 일리야 리히텐슈타인에 징역 5년이 선고됐다.2016년 8월 그는 홍콩에 본사를 둔 가상 화폐 거래소인 비트파이넥…
인류가 멸망할 경우 지구를 지배할 생명체는 문어가 될 것으로 동물학자가 예측했다. 영국 옥스퍼드대 동물학과의 콜슨 교수는 18일(현지시각) 런던의 비즈니스 출판물인 더유러피언(The European)에 “문어는 지구상에서 가장 지적이고, 적응력이 뛰어나고, 수완이 풍부한 생물 중 하나…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외무상이 16일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수도 키이우를 방문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밝혔다.외무성은 이와야 외무상이 우크라이나 방문 기간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라며 이 자리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과 강력한 대러 제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 대변인으로 27세 캐롤라인 레빗을 지명했다.15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성명을 내고 “레빗이 백악관 언론 대변인으로 일할 것이라고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이어 “레빗은 캠페인에서 언론 대변인으로 놀라운…
암 치료비가 없다며 크라우드펀딩 사이트를 통해 도움을 호소하던 중국 남성이 기부받은 돈으로 아파트를 구매해 뭇매를 맞았다.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중부 후베이성 이창에 사는 남성 A 씨(29)는 지난달 14일 크라 우드펀딩 사이트에 자신이 희귀암인 호…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5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페루 리마에서 가진 양자 회담에서 서로 방한과 방중을 제안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시 주석이 먼저 윤 대통령에게 방중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 또한 “내년 우리가 APEC …
암 치료비가 없다며 크라우드펀딩 사이트를 통해 도움을 호소한 중국의 한 남성이 모금한 돈으로 아파트를 구매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뭇매를 맞고 있다.15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중부 후베이성 이창에 사는 남성 A(29)씨는 희귀암인 호지킨 림프종…
디즈니 영화 ‘백설공주’(Snow White)의 주연을 맡은 레이철 제글러(23)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지지자들을 비난했다가 논란이 일자 결국 사과했다.15일(현지시각)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제글러는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 당선 확정 직후 인스타그램 스…
띠동갑 여성과 결혼한 미국의 50대 남성이 어려 보이기 위해 수염을 염색했다가 극심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목숨을 잃을 뻔했던 사연이 전해졌다.8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뉴햄프셔주 내슈아에 사는 스콧 테오도르(50)는 생애 처음으로 흰 수염을 검은색으로 염색했다. 그러나 …
한미일 3국 정상이 15일(현지시각)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등 북러 간 군사협력을 “강력히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 리마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미일 3국 …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5일(현지시간) 오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페루 리마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방한과 방중을 각각 제안했다.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 주석이 윤 대통령을 먼저 초청했고, 윤 대통령도 시 주석의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15일(현지시각) 캐롤라인 리빗 선거 캠프 대변인을 백악관 대변인으로 지명했다. 27살인 리빗은 현재 트럼프 정권 인수팀 대변인으로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이 될 전망이다. 기존에 최연소 대변인은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 시절 29살에 대변인이었던 로널드 …
한국인 관광객이 태국의 한 마사지숍에 허락 없이 방문해 ‘라이브 방송’을 하다가 이를 제지하던 주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14일(현지시각) 더타이거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36분께 태국 파타야 방라뭉의 한 마사지숍에서 한국인 남성 A씨가 40대 여성 업주 …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5일(현지시간) 최근 북러 협력과 관련해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데 우려를 표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해법에서는 온도차를 드러냈다.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오후 페루 리마 현지 브리핑에서 한중 정상회담과 관련해 “국가간, 지역간, 지정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