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영문 표기는 Han River? Hangang River가 맞아요!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의 대표 관광지 ‘한강’은 영문으로 어떻게 표기해야 할까? 현재 방송, 신문,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서 한강의 영문 표기는 ‘Han River’와 ‘Hangang River’가 혼용 사용되고 있어 정확한 표현이 무엇인지 헷갈린다는 시민들이 있다.외국인 관…
-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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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의 대표 관광지 ‘한강’은 영문으로 어떻게 표기해야 할까? 현재 방송, 신문,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서 한강의 영문 표기는 ‘Han River’와 ‘Hangang River’가 혼용 사용되고 있어 정확한 표현이 무엇인지 헷갈린다는 시민들이 있다.외국인 관…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태업 이틀째인 19일 오전 수도권전철 일부 노선에서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10시 기준 수도권전철 운행 635대 열차(첫차부터 누적) 중에서 150여 대 열차가 20분 이상 지연됐다. 특히 1호선과 경의중앙선 지연이 두드러진…
19일 오전 2시40분쯤 대구 북구 산격동의 4층짜리 고시원 건물의 옥상 창고에서 불이 났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은 약 20분 만에 진화됐으며, 창고 안에서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남성은 병원에서 맥박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이 불로 창고 안에 …
전신주를 지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한 철제 지선에 걸려 넘어진 보행자에게 한국전력공사(한전)가 손해배상을 하라는 조정결정이 났다. 19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은 한전의 철제 지선 설치, 관리상 주의의무 위반을 이유로 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피고 한전은 280만…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 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과 ‘딸 다혜 씨 태국 이주 지원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정숙 여사와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한연규)는 김 여사와 참고인 조사 소환 일정을…
하루 3잔의 커피 섭취가 심혈관 다발성 질환 위험 절반으로 절반으로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심혈관 다발성 질환이란 한 사람이 제2형(성인) 당뇨병·뇌졸중·심장병 등 두 가지 이상의 심장대사 질환을 앓는 것을 말한다. 19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중국 쑤저…
충남 천안에서 쌍둥이를 임신한 40대 산모가 응급 분만할 병원을 찾지 못하다 결국 소방 헬기를 타고 약 130㎞ 떨어진 전북대학교병원으로 이송돼 출산하는 일이 벌어졌다.18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34분경 천안에 거주하던 산모 A 씨(41)가 119상황실에 전화를 …
검찰이 경기도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19일 불구속 기소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검찰이 이 대표를 기소한 것은 6번째로, 이 대표는 5개의 재판을 동시에 받게 됐다. 이 대표는 이달 15일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은 공직선거법 사건과 …
올가을 첫 영하권 추위가 들이닥치면서 출근길 풍경이 확연히 달라졌다. 시민들은 겨울옷을 급하게 꺼내입고 마스크와 목도리로 중무장했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7도로 평년보다 낮다. 내륙 곳곳에 내려졌던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반짝 추위’는 오늘까지 이…
한 여성이 매일 아침 안부 인사를 하던 이웃집 남성이 보이지 않자 119에 신고해 구했다는 사연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현직 소방관이자 두 딸의 아버지라고 밝힌 A씨는 최근 X에 신고받고 출동한 빌라에서 겪었던 일화를 공유했다.A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곳은 한 빌라 3층이었다. …
화요일인 1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중부내륙 -5도 내외)가 되겠고, 낮 기온도 10도 내외로 춥겠다”고 밝혔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오는 20일부터…
검찰이 200억원대 횡령 의혹을 받는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김용식)는 전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배임수재 등 혐의로 홍 전 회장을 소환 조사했다.앞서 검찰은 지난달 7일 홍 전 회장 주거…
이송 중 시한부 환자를 침대에서 떨어뜨려 결국 사망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설 구급차 직원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장수진 판사는 지난달 31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A(29)씨에게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
관세 감면을 받기 위해 지인들의 명의를 빌려 미국산 꿀을 수입한 40대 부부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한의약품 제조업을 운영하는 이들이 사업자 명의가 아닌 개인 명의로 구입해서 받은 감세액만 1억 원이 넘었다.전주지법 형사제7단독(판사 한지숙)은 관세법위반과 수입식품안전관리특…
주한미군 부사관이 10대 행인을 폭행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8일 평택경찰서는 30대 주한미군 A 씨를 상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전 12시30분경 평택역 인근 한 거리에서 B 군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B 군은 턱뼈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은 것…
화요일인 1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낮아 춥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가 되겠고, 낮 기온도 10도 내외로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전국 대부분 지역에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겠으니 농작물 관리에도 …
의대 진학 실적 상위 고교 10곳의 올해 N수생(대입에 2번 이상 도전하는 수험생)이 현재 고3 수험생의 1.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증원 등으로 N수생이 늘면서 재학생보다 많은 졸업생이 입시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이 교육…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올가을 들어 처음 영하권으로 떨어진 18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걸어가고 있다. 이날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0.7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저기온이 영하였다. 기상청은 “19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0…
이달 6일 오전 10시 반. 서울 강남구 대치 종로학원 재수반에선 조용한 가운데 수험생들이 8일 앞으로 다가온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준비에 한창이었다. 강의실에는 ‘교실 내 대화 금지’ 등의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이 학원에서 만난 박모 씨(19)는 “올해 초 세화고를…
지난해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대학’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 10명 중 4명은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등에 중복 합격하면서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입시 전문가들은 2025학년도의 경우 의대 증원으로 미등록자가 더 늘고 연쇄 이동이 발생하면서 추가 합격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