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세상에 진 고마움의 빚을 함께 갚아나갑시다” 국민 배우와 레전드 산악인의 20년 우정 블루스[유재영의 전국깐부자랑]
깐부. 국어 사전에는 ‘같은 편’, 나아가 ‘어떤 경우라도 모든 것을 나눌 수 있는 사이’라는 보충 설명이 달려 있습니다. 제아무리 모든 것을 갖춘 인생도 건전한 교감을 나누는 평생의 벗이 없다면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미국 하버드 의대 로버트 월딩어 교수는 동아일보 신년…
- 202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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