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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못 찍을 걸…알몸 투시 방지 속옷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11-29 12:24
2010년 11월 29일 12시 24분
입력
2010-11-29 12:16
2010년 11월 29일 12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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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침해 논란으로 뜨거웠던 공항보안용 전신스캐너(알몸투시기)에 대응한 속옷이 판매되고 있다.
미국 콜라도주에 위치한 '로키 플레츠 기어(Rocky Falts Gear)'사가 공항 전신스캐너로부터 은밀한 부위를 가릴 수 있는 다양한 속옷 제품을 출시했다.
이 속옷은 신체 중요 부분에 투시기능을 차단하는 나뭇잎 등 무늬를 넣었다. 속옷 제품은 남성용, 여성용, 아동용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되었다.
이 특수 무늬는 공항 전신스캐너 투시 방지 뿐만 아니라 의료 방사선도 모두 차단한다.
가격은 10달러에서 20달러 선으로 우리나라 돈으로는 현재 약 1만2천원에서 2만3천원 정도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신스캐너가 인천공항에 3대 설치되었고 김포, 김해,제주공항에 각 1대씩 설치되어 운용되고 있다.
사진 |로키 플레이츠 기어 홈페이지
동아닷컴 |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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