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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돌’ 이세돌, 中 구리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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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1-04-25 07:47
2011년 4월 25일 07시 47분
입력
2011-04-25 07:00
2011년 4월 25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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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결승 제2국
184수 만에 불계승 …1-1 승부원점
‘쎈돌’의 반격.
이세돌 9단이 24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3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결승5번기 제2국에서 중국의 강타자 구리 9단을 상대로 184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고 승부를 1-1 원점으로 만들었다.
23일 결승1국에서 완패하다시피한 이세돌은 이날 좀 더 적극적인 수법을 들고 나왔다. 초반 적의 세력에 침투를 감행하며 위험하고 어려운 ‘이세돌 스타일’로 판을 짰다.
결국 중반들어 치열한 몸싸움이 벌어졌고, 구리 9단의 수읽기 착오를 틈 탄 빵따냄(백90)을 얻은 이세돌 9단이 승기를 잡았다. 이후 구리 9단은 막판까지 패를 물고 늘어지며 끈질기게 버텼지만 결국 돌을 거둬야 했다.
1-1의 팽팽한 균형을 이룬 가운데 승부의 분수령이 될 결승3국은 하루 휴식 뒤 26일 같은 장소에서 속개된다.
우승상금 3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 결승전은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두 기사의 정면대결이라는 점에서 바둑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형모 기자 (트위터 @ranbi361)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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