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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카레, 실제로 있어? ‘식욕이 뚝뚝 떨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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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4 16:21
2012년 6월 14일 16시 21분
입력
2012-06-14 16:11
2012년 6월 14일 16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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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카레 등장
파란 카레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기존에 상상하던 노란 카레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뒤집는 ‘파란 카레’ 사진이 게재됐다.
이 ‘파란카레’는 한 방송을 통해 소개, 식욕을 감퇴시킬 만한 선명한 파란색으로 ‘카레계의 혁명’이라 불리고 있다.
실제 해당 카페에서 ‘식욕감퇴 파란카레’로 팔리고 있는 파란 카레의 가격은 700엔(약 1만원). 식욕감퇴용이라지만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탄 뒤 일부러 이 카레를 맛보기 위해 카페를 방문하는 손님들이 급증했다고 한다.
현지 매체의 한 기자는 ‘파란 카레’ 맛은 “평범한 카레와 비슷하며 눈을 감고 먹으면 맛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소개했다.
‘파란 카레’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토할 것 같다”, “한번 먹어보고 싶군요”, “다이어트가 절로 되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유튜브 영상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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