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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 당해본 경험… “두 번만 당했다가는 저승사자 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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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8 03:05
2012년 9월 8일 03시 05분
입력
2012-09-08 02:30
2012년 9월 8일 0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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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 당해본 경험’
‘헌팅 당해본 경험’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헌팅 당해본 경험’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한 사람이 멧돼지로 오인 받은 사연이 담겨 있다. 이 사연에 따르면 주인공은 겨울 산 속에서 토끼를 잡으려다 미끄러져 구르게 됐다고 한다.
이때 사냥꾼들이 주인공을 멧돼지로 오인해 엽총으로 저격했다는 것. 특히 사냥꾼들은 주인공을 향해 두 번이나 방아쇠를 당겼다고 한다. 다행이도 주인공은 총에는 맞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엽총을 쏜 사냥꾼들을 잡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헌팅 당해본 경험은 일생에서 그게 다네요”라고 사연을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헌팅 당해본 경험’을 접한 누리꾼들은 “엽총 들고 사냥하는 분들 좀 조심했으면 좋겠다”, “진짜 다행이다 다친 곳은 없나요?”, “근데 토끼는 왜 잡으려고 하셨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헌팅 당해본 경험’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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